대구 수성구 김밥 맛집을 소개합니다. 얼마전 주말 김밥을 주문해 두고 찾아오라며... 알게된 분식점입니다. 이 곳은 수성구에서 아이들 엄마들에게 알게모르게 입소문이 난 김밥맛집이라고 합니다. 분식집 분위기를 보니 맛집분위기가 아닌데 하면서 주문한 김밥3줄을 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김밥같죠. 하지만 김밥xx같은 프랜차이저 김밥과는 확연히 비교되고 김바 전문점과도 당당히 비교하셔도 인정할 수 있는 맛입니다. 먼저 김밥에 사용되는 김부터 저렴하지 않은듯한 식감을 보여주면서 내용물은 담백하면서 각각의 재료들의 궁합이 좋습니다. 사실 개인적인으로 김밥, 라면, 국수 같은 평범하면서 자주 먹는 음식들을 잘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드셔보시면 기본에 충실한 맛, 바른 재료 ..
#국일불갈비 #대구역맛집 으로 유명하다지만 대구에서 자라서 살고있다면 한 번은 먹어보았겠지만 먹어보지 못한 와이프랑 아이들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대구역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대구국일갈비 또는 간단하게 #국일갈비 라 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모범음식점, 대구 중구맛집, 묵은맛명가 등 다양한 명판이 보입니다. 한쪽에는 테이크아웃 명판까지 보이네요. 50년 연탄불고기 맛집으로 생방송 전국시대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주인장의 경력과 대표 메뉴까지 입구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타 지역분이나 이 식당을 모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오픈시간과 음식들 가격까지... 기본에 충실하게 안내되어 있어 보기가 좋았습니다. 식장 입구에 들어서니 LP판들이 걸려있어 순간 당황? 뮤직바같은 느낌. 갈비집과는 다소 거리가 있..
퇴근과 동시에 시원한 국수 한그릇 어때? 친구 전화가 걸려온다. 친구가 추천하는 대구 국수맛집. 원래 왼쪽 간판이 있는 공간만 사용하다 국수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오른쪽까니 확장을 한것이라고함. 일딴 국수집 규모는 상당하다. 입구에 성당동국수집 영업시간이 안내되어 있다. 국수집인데 늦은 시간까지 영업한다. 국수집 가장 안쪽에 마련된 세면대. 아주 바람직한 시설이다. 이런 시설은 다른 싱당들도 꼭~ 복사했음한다. 추가반찬 셀프. 추가반찬이 셀프라지만 처음부터 셀프로 반찬을 먹을 만큼 접시에 담아본다. 참 신기하다. 분명 추가반찬 셀프인데... 세면대에서 손을 깨끗이 세척하고 자리에 앉기전에 반찬을 들고오게끔 만든 동선이 너무 이상적이면서 부드럽다. 작은 접시도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큰접시에 김치 또 큰접..
오늘도 대구날씨는 무척이나 덥다. 아마도 밤엔 열대야가 기대된다. 다들 휴가간다고 하는데 이번해는 휴가 못간다. 돈이 없다. 그래도 낮에 저렴한 편의점 음료라도 있어 더위를 살짝 피해갈 수 있다. 오늘은 바닐라쉐이크를 먹어본다. 바닐라쉐이크, 우유와 바닐라 추출물을 블렌딩한 쉐이크이다. 난 그냥 야쿠르트맛 같았다. 끝맛에 살짝 바닐라맛이 입안에 돈다. 역시 바닐라추출물 0.5%도 아니고 0.005% 심해도 너무 심함. 우유는 20% 바닐라추출물 좀 더 들어가 있음 좋겠다. 파우치 뒷면에 바닐라쉐이크 시원하게 먹는법이 나와있는데... 다들 이렇게 먹고 있는데 좀 더 산뜻한 뭔가가 있음 좋겠다. 끝으로 가격은 대부분의 편의점파우치 가격이랑 비슷하니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 한 잔으로 더위를 잠시 잊는 것도 ..
대롱, 뜻이 궁금하지 않는가? 그렇다! 가스스름한 통대의 토막. 그래서 대롱과자이다. 달콤한은 먹어보면 알것이다. 보통 쌀로 만든 과자는 쌀이 들어간 제목을 짓기 나름이지만 대롱이라는 이름이 나쁘진 않다. 역시 밀가루는 미국이다. 미국 밀가루가 없다면 아마도 과자는 없지 싶다. 대롱과자 영양정보 예전에는 1,000원, 지금은 1,200원 하얀 시럽이 달다. 대롱형 과자에 달달한 시럽, 많이 달지만 손이간다. 소라형과자나 대롱과자 옛날과자라 더 정감이 간다. #편의점과자 #대롱과자
젊은 나이가 아니라 이런 옛날과자가 좋다. 아마도 시간이 갈수록 더 선호할 가능성이 높지않을까? 저렴한 옛날스타일 소라과자 TV볼때, 맥주안주 어디에도 안성맞춤 식감자극이다. 편의점 과자중 칼로리 대장이 아닐까 생각된다. 675kcal 변함없는 미국산 밀가루... 영양장보를 보니 니트륨, 포화지방이 높다. 가격은 1,200원 지금도 저렴한데 예전에는 1,000원 달콤함을 넘어 설탕찐득이다. 기억속 소라과자의 바삭함에 약간의 달달함으로 손이 자주가는 과자였는데... 지금의 소라과자는 너무 단맛이 강하고 손이 찐득찐득함이 느껴져 거부감까지 들지만 가끔 생각나는 과자 바로 그런 과자이다. 찐득함만 없다면 자주 먹고 싶은 소라형 과자 당분이 부족하다면 찾아서 먹어보자 #소라형과자 #옛날과자
혼자 먹기 딱~ 좋아 편의점 과자를 자주 찾는다. 이번에는 그래 놀라볼 과자를 소개할까 한다. 과자 봉지에 "우유에 부어드시면 더 맛있는" 문구가 있다. 인디언밥이 생각난다. 사실 인디언밥 우유부어 먹어 본 사람은 다 안다. 눅눅하여 먹기 싫어진다는 사실... 뒷면에도 그래 놀라벌 우유를 부어 부드럽게 먹아라는데... 그냥 먹고 싶은데... 영양정보, 포화지방 3g, 트렌스지방은 없다. 295kcal 밀가루는 미국 변함이 없다. 대부분의 과자는 옥수수 호주, 밀은 미국이다. 그래 놀라볼! 저렴한 과자인데 비싼 과자 느낌이다. 꼭~ 몸에 좋은 잡곡과자 느낌이다. 이제야 알겠다. 왜~ 우유랑 먹어라 했는지...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잡곡 향이 느껴지는게 아주 좋다. 하지만 과자를 코팅한 재료의 당도가 너무 높..
세븐일레븐 추천 과자 누네띠네를 소개합니다. #누네띠네 아시죠? 네~ 바로 그 누네띠네 과자가 맞습니다. 하지만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내린 가성비 과자로 출시. 가격은 1,200원 몰랐네요. 이탈리아 대표 간식 "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 이름도 어렵네요. 맛과 모양을 재현한 누네띠네 누네띠네 출시가 1992년 , 생각보다 오래되었네요. 누네띠네 스낵 겹겹이 고소하고 바삭한건 인정! #누네띠네 338Kcal 양에 비해 칼로리가 높네요. 영양정보, 요즘 트랜스지방 과자 보기힘든데... 0.2g 포화지방 8g ㅠㅠ 양은 작아보이지만 한 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에다 먹다보면 작은 양은 아닌듯. 맛은 누네띠네 그대로 가격은 저렴 나름 만족스러운 가성비짱 편의점 추천 과자임. #누네띠네 #편의점과자
최근 아무 이유없이 꽈배기가 너무 생각난다. 얼마전 방송된 생활의달인 꽈배기 때문일것이다. 찾아보니 대구에도 나름 유명한 꽈배기 전문점이 있다. 바로 빵장수꽈배기다. 찾아간 지점은 수성점이다. 대구법원 건너편이라 찾기는 쉬웠다. 하지만 낮에 방문한다면 주차가 참 불편한 곳이라는 것은 대구분들은 잘아시는 곳이다. 물론 주차위반 단속도 많은 곳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Cafe를 겸하고 있기에 나름 신선한 느낌이다. 다양한 꽈배기들 쇼케이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꽈배기만 있는것은 아닌듯 찹살떡도 있다. 마련된 주문표에다 수량을 기재하여 카운터에 주면 알아서 담아준다. 오른쪽에 보이는 코팅된 종이가 빵장수꽈배기 주문표다. 가격대는 꽈배기지만 1,000~2,500원 개당 가격이다. 백종원아저씨가 꽈배기는 3개 천원이..
대구도 토요일 오후 태풍 다나스때문에 비가 많이 온다. 파전에 막걸리는 아니더라도... 똥집은 먹어줘야 하지않나? 대구엔 평회시장 똥집골목있다. 남구 대명동에서 동구까지는 거리가 있다. 친구왈~ 평화시장 #똥집대통령 아니? 물어온다. 물론 알지~ 서구에 똥집대통령 있다고하니 찾아가보기로 한다. 위치는 글 아래 참고. 실내에는 4테이블 손님들이 앉아있다. 테이블을 잡고... 친구가 메뉴를 정하는 동안 몇장의 사진을 담아 본다. 머듬똥집 16,000원 반반똥집 대 11,000원 중자없이 소 8,000원 볶음똥집 11,000원 똥집대통령 치킨류도 판매를 한다. 반반똥집에서 간장, 튀김 대자 주문 친구가 전화 주문시 소자만 주문해도 양이 많다고 그냥 소자로 하자는데... 그냥 대자로 주문해버린다. 주믄과 동시 ..
한라봉 녹차 블렌딩티? 한라봉에 녹차라 조합이 궁금하다. 파우치 디자인보다 이름이 더 눈길을 잡는다. 대부분 편의점 파우치음료 특징이 한 디자인들 하는데... 오가다 한라봉 녹차 블렌딩티 마시는 방법은 뒷면에 그림과 함께 자세히 나와있다. 하지민 얼음은 별도. 영양정보, 칼로리가 200을 넘지 않는다. 이 점은 마음에 든다. 색깔에서 느껴지는 한라봉맛, 녹차는 어디갔니? 블렌딩 티? 아니다 그냥 연한 귤맛 녹차의 맛은 느끼기 힘들다. 한라봉 맛도 찾기 힘들다. 파우치 음료를 자주 마시지만 이 번은 아쉽다. #파우치음료 #편의점음료
대명동 빨래터가는길, 대명역 2번 출구로 올라오시면 위치한 모둠보쌈집. 보쌈이 아니라 비빔국수가 주제이니... 기본 반찬들이 나온다. 오뎅 깨 살짝 김. 콩나물국, 나름 매콤한맛 때문인지 함께 나옴 주문한 비빔국수 6,000원 참으로 저렴하다. 디테일이 살아있다. 사진에는 고기가 5접인데... 내가 먹은건 7~8접 깨 살짝 김, 먹기 전 비벰국수에 올려본다. 더 먹음직 스럽다. 본격적인 비빔국수 시식. 고기 한접올려주고 능력것 수저를 이용하여 한 입 올려 먹는다. 첫 맛은 단 맛으로 시작하여 끝맛은 약간 매콤함이 느껴진다. 은근 걸쭉함이 느껴지는 소스맛 새콤달짝하니 식감을 자극한다. 다음은 고기를 소스에 비벼준다면 김가루와 함께 먹어본다. 단백함이 느껴진다. 고기와 함께 7~8수저하니 비빔국수는 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