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회사에서 회의를 마치고 늦게 출발을 한다. 많이 늦었다. 기다리고 있는 캠린이에게 너무 미안하여 회의가 마치자마자 급하게 만남 장소로 달려본다. 그리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덕유대야영장으로 출발한다. 대구에서 약 1시 3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똑똑한 티맵이 알려준다. 아마도 밤이라 도착 시간이 많이 단축된 모양이다. 여름 시즌인데 대형마트에 꽁꽁 얼린 생수를 아직 판매하지 않는다. 원래 판매하지 않았나? 구매를 하지 못하고 덕유산 입구에 CU편의점에서 운 좋게 얼린 생수를 구입했다. 덕유산 야영지 캠핑을 준비 중이라면 참고하면 좋겠다. 그리고 편의점 옆쪽에 농협 하나로마트까지 있지만 폐점 시간이 있으니 너무 늦은 시간 도착이 아니라면 굳이 먹거리를 준비해 갈 필요가 없다. 참으로 오랜만이다..
대구에서 거창을 지나 지리산 달궁자동차야영장 가는길... 거창휴계소 사과조형물 왼쪽에 전기차충전소도 마련되어 있어 전기차사용자리면 잠깐 들러 충전하셔도 좋습니다. 지리산캠핑시 대형마트는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로마트는 지리산 달궁자동차야영장 기준으로 7~8km 내에 있고 고속도로 ic를 나와 잠깐만 달리다보면 대형마트가 2곳이니 있으니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시면됩니다. 특이한 지리산 캠핑 참나무장작... 사진으로 보시면 굵게 느껴지지만 같은 양(10kg). 지리산 장작 가격은 다소 비싼감 있음. 도착하여 텐트치고 바로 달궁계곡에서 더위를 날려버리고 마트에서 구입한 새우 구워봅니다. 호일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에 이번에는 부판을 준비했어요~ 10마리 1만원에 구입한 수입산 새우, 지난번 몽산포캠핑장에서..
금요일 오후 퇴근과 동시 출발~ 어디로? #지리산뱀사골힐링야영장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혹시 몰라 알려드립니다. 지리산 뱀사골야영장은 2곳입니다. 힐링야영장과 자동차야영장으로 나눠집니다. 늦은 시간 도착이라 안내는 물론 리어카 위치도 몰라 한참을 헤메 다녔습니다. 텐트 설치와 간단한 세팅을 여유를 가져봅니다. 오늘 캠핑은 부자캠핑~ 지리산 마트에는 염통꼬치가 없더군요. 아들과 저는 #지리산TG 나와서 이 동네 마트란 마트는 모두 다 뒤졌네요. 아쉽게도 없어 지리산 에서 유명한 흑돼지 목살을 야식으로 준비합니다. 역시 와이프가 동반하지 않으니 부족한 물건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들은 무조건 고기는 장작숯불에 구어먹어야 한다는 철칙 하지만 이번에는 호일이 없군요. 일딴 숯불을 만들라~ 아들아~ 그리고 이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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