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스트램폴린파크(대구신세계점), 비싼 입장권 이용자재

바운스 트램폴린파크(대구신세계점)

바운스 트램펄린 파크(대구 신세계점), 아이들과 주말 오후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
대구 신세계점 7층에 위치한 바운스 트램펄린 파크, 주차장에서 차량을 파킹 하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다.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이용요금

이용 요금은 구분이 되어 있다. 구분은 총 3세션으로 나눠지며, 미취학과 일반으로 구분된다.
자세한 요금은 사진을 참고. 참고로 1세션은 50분이다. 10분 휴식
초등학생 2인이라 3만원에 전용 양말 2켤레 총 36,000원 지불했다. 전용 양말이 없거나 비슷한 양말 미착용 시 출입이 안된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양말이 전용 양말이다. 바닥이 엠보싱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비 끄러 지는 것을 방지하는 양말이다.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입장권과 양말

나~ 입장표 구입했어요~

입장료와 양말을 구입하면 사진에 보이는 스티커를 준다. 꼭~ 가슴쪽이 아니더라도 몸 어디에라도 붙여야 한다.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전용양말

미끄럼 방지 양말~ 사이즈 다양하고 처음에는 저가의 중국산으로 의심했지만 구입해보니 국산이고 품질은 아주 양호한 편이다. 만약 자주 바운스 트램폴린파크를 이용한다면 구입을 권장한다. 비슷한 양말을 가지고 가서 착용해도 출입이 가능하다.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입장료

결론은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닌다.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1시간 이용하는데 36,000원은 사실 좀 비싼 감이 있다.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입장후 교육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과 동시에 교육이 시작된다. 뭐~ 별다른 교육은 아니고 그냥 이용에 있어하지 말아야 하는 몇 가지 이용방법들을 안내하는 모양이다.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대구신세계점

토요일 점심시간 살짝 지났는데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상당히 많다. 

음료보관함

당연하겠지만 바운스 트램폴린파크에 음료는 물론 먹거리 반입이 안된다. 입구에 별도 음료 보관함이 있어 두었다고 먹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물은 준비되어 있으니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이용할 수 있는 나이

20개월 미만은 입장불가.
보호자도 입장권을 구입하면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바운스 트램펄린 파크에서 가장 재미있어 보이는 짚라인 체험. 사진에는 높아 보이지 않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한 높이로 보이는 듯. 대부분의 이용 놀이에는 안전요원들이 있어 이용에는 큰 위험이 없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클라이밍~ 
왼쪽은 조금 쉬운 곳, 오른쪽 어려운 곳 선택은 아이들이 직접 하지만 안전요원에 따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 역시 시작 전 교육이 이루어지고 순서를 지켜 이용하는데 50분 이용권을 구입한 필자의 아이들의 경우 짚라인 이용후 시간이 부족해서 포기했다. 

바운스 트램펄린 파크 이용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50분에 1만 5천 원~ 너무 비싼 요금을 제외하면 꼭~ 다시 이용해 보고 싶다고 한다. 이만하면 대구에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해도 되겠다. 

대구 신세계점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영업시간
11:00 ~ 20:00
금/토/일 11:00 ~ 20:30
(주말&공휴일에는 성인 입장 제한, 성인은 저녁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어드벤처 존은 일반 고객(초등학생 이상)만 이용 가능
매 시간마다 미션 이벤트가 있는데 바운스 프로그램 안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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