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두류공원] 복어찜 복어불고기맛집, 비산복어뚝배기 양과 저렴한 가격 덤

 

대구복어찜. 복어불고기맛집 "비산복어뚝배기" 많은 양과 저렴한 가격은 덤

대구 두류공원 인근에 위치한 비산복어뚝배기 식당입니다. 주메뉴는 복어뚝배기와 복어불로기입니다. 요즘 한 끼를 5,000원에 해결할 수 있다면 정말이지 엄청 저렴한 가격이죠. 

저렴한 가격과 많은 양으로 점심시간만 되면 이 식당은 만 원 손님으로 대기하면서까지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점심 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님이 만 원입니다. 

이곳을 방문할 때는 가능한 점심시간을 피하는 편인데 오늘도 변함없이 입구에서 기다립니다. 오늘은 그래도 기다린 시간이 길진 않아 좋았네요. 

많은 손님들이 주문한 메뉴는 하나같이 동일하게 복어뚝배기네요. 다들 늦은 점심을 드시네요.

자리가 없어 할아버지랑 같이 먹어야 한다네요. 할아버지께서 주문한 메뉴 역시 복어뚝배기~ 인기 정말 많은데 5,000원에 뚝배기에다 콩나물비빔밥을 같이 주니 양은 충분해 보입니다. 할아버지 많이 드세요.

밑반찬 세팅됩니다.  신기하게 이곳에서는 종이컵을 주네요. 식당에 종이컵 사용하면 안 되지 않나요? 밑반찬의 양은 정말 여유가 넘쳐도 너무 넘치는 양입니다. 얼큰한 복어 지리탕도 같이 나왔습니다. 

 

 

멸치조림 양이 정말 엄청납니다. 이렇게 많이 주시면 남아서 어떻게 처리하실까? 의문이지만 좋게 생각해 봅니다. 예전에 tv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많이 주는 곳 대부분이 재탕을 한다는데... 저흰 밑반찬 맛도 안 보고 나왔습니다. 정말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밑반찬 이젠 좀 바꾸어 주시지~

오늘 저희가 주문한 메뉴 역시 복어 뚝배기가 아니라 복어찜(小)를 주문합니다. 주문 후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대략 10~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문하고 같이 온 손님과 대화를 좀 나누기로 합니다. 손님 왈~ 이렇게 기다려가면서 밥을 먹어야하나 저에게 반문하네요. 사실 얼마 전 질문하신 분과 사무실 인근 복어 집에서 복어불고기를 지난달에 먹었어니 이곳도 맛을 보시라 모시고 왔다고 전해습니다. 

 

 

주문한 복어찜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시기는 2인분의 양이 많아 보이지 않네요. 오늘 2인분 주문하고 개인당 밥 2공기씩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복어찜(小) 15,000원인데 이렇게 많이 주면 남는데 있나? 이것도 의심되네요.

공깃밥 한 그릇으론 찜이 너무 많이 남아 방법이 없어 한 그릇 더 먹게 됩니다. 

 

 

양념은 살짝 매운맛이지만 찜의 기본인 콩나물에는 양념이 들 배여 양념 맛의 궁합을 맞추어 주네요. 밥과 같이 드시기 딱 좋은 양념 간입니다. 보통 찜 전문집에 가시면 주메뉴 보다 많은 콩나물 때문에 살짝 짜증이 나는데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타 대구 찜 전문식당 보다 확실히 많은 복어양 때문입니다.   

이 정도의 맛과 양 그리고 가격이면 대구 복어찜 맛 집으로 추천해드려도 문제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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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입맛과 주관에 의하여 작성된 글이므로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님을 밝혀두는 바입니다.따라서 이 포스팅은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해당음식점으로부터 어떤 대가도 제공받지 않았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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