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 아침식사 가능한 정담은 집밥뷔페
- 음식/맛집이야기
- 2022. 5. 2.
정담은집밥뷔페 이름부터 아주 맛난 밥맛을 느낄 수 있는 듯하다. 오늘은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자 한다. 사실 회사에서 차로 약 5분 정도 소요되지만 퇴근하면서 눈여겨봐 둔 식당이라 꼭~ 한 번 방문하기로 마음먹고 이제야 실천으로 옮긴다.
참고로 정담은집밥뷔페는 식당 앞에 건설 중인 아파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식사를 해결하는 참집이라고 보면 좋겠다. 점심에 방문하니 대부분의 손님들께서 작업복 차림으로 보아 맞는듯하다. 물론 일반 손님도 식사 가능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침식사 가능한 정담은집밥뷔페 찾아가는 길
주소 : 대구시 수성구 용학로 188
전화 : 053-782-0402
참고로 주차 공간은 아래의 사진을 보면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것이다. 마음 편하게 인근 골목에 주차하는 방향으로...
그리고 간판아래의 현수막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수성구 지산동에서 아침밥을 먹고자 할 때 방문해도 좋겠다. 함바식당으로 아침식사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정담은집밥뷔페 내부 살펴보기
함바식당이라고 해서 별 다른 점은 느낄 수가 없다. 그리고 입구에서 계산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뷔페가 있다. 함바 식당답게 규모는 어느 정도 있어 보인다. 필자 역시 12시부터 점심시간이라 아마도 1~20분에 도착하여 입장한듯하다.
정담은집밥뷔페 가격표
뷔페지만 별도의 식사 메뉴까지 제공하고 있다. 뷔페 메뉴를 보고 선택하여도 좋을듯하다.
밥은 2가지 대형전기밭솥에 제공하고 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잡곡밥으로...
식판과 접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원하는 대로 집어 들면 된다.
필자는 군생활 생각도 나고해서 식판으로 가본다.
정담은집밥뷔페 구경하기
뷔페라고 하지만 생각과는 많이 다른 느낌의 뷔페이고 메뉴 역시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는다. 대부분의 반찬들은 한식이며 나름 어른 입맛에 맞춤되어 있고 공사판에서 일하는 분들의 영양까지? 생각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아이들이나 20대의 방문이라면 후회될 수도 있을듯하니 잘 생각해보고 방문하길 권한다.
뷔페의 가격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전 함바식당과는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 이 또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재료가 인상이 이유겠지만 힘든 일을 하는 분들 전용 함바식당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필자는 아래와 같이 식판에 음식들을 담았다. 막상 먹어보니 한끼 해결은 잘한듯하다. 특히 콩나물국은 간도 잘 맞고 나름 먹을만했으며 특히 우엉조림은 최애 반찬이라 너무 좋았다. 이 글을 작성하고자 잠깐에 검색을 해보았는데... 정담은집밥뷔페는 체인점 같다. 그리고 음식 또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재방문까지는 모르겠지만 수성구 지산동 거주자라면 한 끼 해결은 문제없을듯하여 소개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침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정담은집밥뷔페의 장점이기에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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