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차멀미 하는 이유? 멀미의 증상과 해결 방법
- 정보/건강
- 2021. 5. 18.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는 경우 특히 애견이 대형 개이면 외출은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작은 강아지라면 가방이나 이동 상자에 넣어 지하철로 외출도 가능하지만 중형견이나 대형견과 함께 기차를 탈 수 없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차로 이동, 그럴 때 여러분의 애견은 차멀미, 하지 않습니까?
개도 인간처럼 전혀 괜찮은 멀미를 하지 않는 개도 있고 차멀미를 해 버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애견이 차멀미하기 때문"이라고 외출을 포기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함께 차로 나들이도 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결코 무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차멀미가 감소하도록 지금 이야기하는 대책과 방법이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개가 차멀미를 하는 원인
개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차량에 취하는
차멀미의 원리는 인간과 동일합니다. 조금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만, 귓속에있는 평형감각과 균형을 정돈하기 위한 「이도」가 차의 흔들림에 자극되어 차멀미가 발생합니다.
차멀미 외에 배나 비행기 등의 놀이기구에서도 취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반고리관은 성견보다 강아지가 미숙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비교적 차멀미를 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 멀미를 유발시키는 요인
차내의 냄새와 흔들림, 엔진음 등도 요인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보다 후각이 더 좋은 개들은 인간이 좋은 냄새라고 생각하는 방향제나 탈취제도 개들에게는 힘든 냄새일지도 모릅니다. 가능한 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나, 무향료인 것을 선택하도록 합시다.
또, 평소와는 다른 환경에, 스트레스로 차멀미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차멀미는 차에 익숙해지면 개선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멀미하기 쉬운 견종
포메라니안이나 프렌치 불도그는 평형감각이 뛰어나기 때문에 차 등 불안정한 공간에 있으면 차멀미를 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차멀미를 하는지 여부는 개체 차이가 크기 때문에 어떤 견종이라도 차멀미를 하기 쉬운 아이로 만들기 어려운 아이가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 차멀미를 한 경험으로 차가 불편해져 차멀미를 하기 쉬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의 차멀미 증상
경도의 차멀미 증상·사인
· 대량의 군침이 돈다
· 콧물이 난다
· 떨린다
· 안절부절못한다.
· 하품을 한다
· 울거나 짖거나 한다.
불안과 긴장으로 인해 하품이나 침이 나와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멀미로 기분이 나쁜 증상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기 때문에 안절부절못하거나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차멀미 증상·사인
· 구토
· 설사
개가 구토나 설사를 하기 전에는 침 등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멀미를 하기 쉬운 아이는 차에 태울 때 몸의 변화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개가 차멀미 시 대처방법
강아지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고 느끼면 가능한 한 빨리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구토해 버려도 당황하지 않고 바깥공기를 마시게 해주는 등 가능하면 진정될 때까지 차에서 내려 주고 쉬게 해 줍시다.
너무 신경을 써도 좋지 않지만, 반려견이 내는 차멀미의 사인을 놓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대처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의 차멀미를 막기 위한 대책
차 타기 직전엔 안 먹인다
공복에도 토해 버립니다만, 뱃속을 비워 두는 것이 메스꺼움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이건 사람도 마찬가지죠.
장시간 이동을 해야 할 때는 출발 전 식사량을 평소보다 줄이고 목적지에 도착한 후 천천히 주는 등의 궁리를 합시다.
크레이트에 넣어 이동한다
밖의 경치를 보고 있는 편이 취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의 생각입니다. 개에게 빠른 차 안에서 얼굴만 내미는 것은 눈으로 들어가는 정보량이 많아 깜짝 놀라 버립니다. 개중에는 밖의 경치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습니다만, 차멀미하는 아이에게는 익숙해질 때까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안고 있으면 사람과 함께 개의 몸도 흔들리기 쉽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차멀미하기 쉽습니다. 다만 안고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아이도 있으므로, 상태를 보면서 익숙해지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크레이트에 넣어주는 것으로 안심한다면, 크레이트에 넣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안전합니다.
또한 경치를 보여주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만, 바람을 쐬는 것은 추천합니다. 이것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바깥공기를 마시게 함으로써 기분 전환이 됩니다. 개가 뛰어나오지 않을 정도로 창문을 열고 때때로 바깥공기를 마시게 해 줍시다.
창문을 모두 열고 있는 사람도 자주 보입니다만, 이 방법은 위험하기 때문에 절대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큰 소리 등에 깜짝 놀라 튀어나와 버리는 경우도 있고, 얼굴을 내밀고 있는 바로 옆을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지나가면 큰 사고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크레이트에 넣고 있는 경우는 창문을 활짝 열어 외부의 공기를 빨아들여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자주 휴식을 취하다
중간에 휴식시간을 끼워서 차에서 내려서 기분전환을 시켜줍시다.
고속도로 휴계소에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으므로, 여행 등 장거리 이동을 할 때는, 그러한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네요.
또한 휴게소를 조금 산책시켜 주면 긴장하고 있던 몸이 풀리고 기분 전환도 됩니다.
멀미약을 쓰다
차 멀미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애견 멀미약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서는 혈압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을 동반하는 약물도 있으므로 동물병원 상담 후 사용하세요.
개를 차에 익숙하게 하다
발차하지 않고 차에 싣다
차멀미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차내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자동차의 엔진은 걸지 말고, 차 안의 좁음이나 냄새에 먼저 익숙해지게 해 줍시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엔진을 켜고 태워봅시다.시동을 걸면 엔진음이나 진동이 추가됩니다. 차를 움직이지 않고 우선 그것들에 익숙하게 해주고 난 후 다음 단계로 나아갑시다.
근거리 이동부터 시작하다
다음 단계는 동네 드라이브에서 익숙하게 해 봅시다.
집 주변을 조금 돌아보고, 인근 쇼핑이나 애견 카페 등이 있으면 애견 카페에 데리고 가는 등 익숙해지도록 하고, 조금씩 거리를 늘리다 보면 언젠가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도 가능합니다.
자동차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기
병원에 갈 때만 차에 태우는 등, 싫은 기억이 있으면, 「차=싫은 일이 있다」라고 인식해 버려, 더욱더 차가 싫어져 버립니다.
차에 타기 전부터 기분이 싫은 기분이 들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차멀미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 차로 외출하는 장소는 즐거운 장소, 예를 들어 도그 카페 등 차를 타면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인식하면 차멀미가 경감될 수 있습니다.
지인 집 애견도 강아지 시절은 매번 차를 타면 취해서 토했습니다. 조금 불쌍하다고는 생각하면서도, 조금씩 익숙하게 해 외출 지는 병원뿐만이 아니라 애견 카페나 애완동물 숍 등, 본인(개?)이 즐거운 장소로 가도록 했는데, 1살이 넘었을 무렵에는 토하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강아지 안은 반고리관이 미발달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성견이 되면 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한 그대로 되었습니다.
단, 완전히 차멀미가 없어진 것은 아니고, 2세가 된 지금도 차를 타면 조금 평소보다 호흡은 거칠어집니다. 극단적으로 소리가 약하고 겁이 많아서 어느 쪽인가 하면 취하는 것보다 자동차 타이어 소리, 옆을 지나가는 오토바이 소리, 트럭이나 버스 등 대형차가 지나가는 소리 등에 겁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출할 곳은 대부분 본인(개?)이 좋아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자동차 타는 것을 좋아하고 탈 때까지 상당히 흥분해서 좋아합니다.
만약 애견이 굉장히 겁이 많은 아이라면 차멀미와 함께 소리에 익히는 훈련도 해줍니다. 방법은 똑같이 조금씩 익히게 해서 그 음원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더울 때는 에어컨으로 식혀도 바깥에서 들어오는햇빛때문에더워지기쉽습니다. 차멀미를 하는 아이는 가급적 밤에 행동하거나 외출은 일단 휴식을 취하는 등의 궁리를 합시다.
당연한 것입니다만, 더운 데다가 차멀미나 무서움으로 호흡이 거칠어지면 차에 익숙한 아이보다 열사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더운 시기에 차로 외출할 때에는 무리하지 말고 외출하는 시간대 등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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