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도 제철이!? 껍질과 노른자의 색깔 영양의 차이는?

냉장고의 만능 아이템인 가정도 많은 계란. 요리 전문가에 의하면, 「완전 영양 식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포함한 것 외에 다양한 측면에서 "구매"인 식재료라고 할 수 있다. 「흠잡을 곳이 없다」라고까지 말하게 할 정도의 추천의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걀의 영양기초지식

1년 내내 가격이 비교적 안정되고 저렴하며 영양가가 풍부한 계란(달걀). 냉장고에 상비하는 가정도 많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친근한 재료인 달걀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하면서도 모르는 것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계란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사실부터 설명하겠습니다.

계란에도 제철이 있다!?

닭들도 다른 새들과 마찬가지로 산란기가 있습니다. 그 산란기는 봄부터 초여름에 걸친 바로 앞으로의 시기. 봄에 태어나는 달걀은 천천히 시간을 들여 성숙해 가기 때문에 영양가도 맛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연중 안정 공급을 실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채란 되고 있습니다. 일부 자연 교배 계란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계란은 계절에 따른 맛과 영양가 변화는 거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갈색 달걀이 영양가 있어?

계란 껍데기 색깔은 흰색, 갈색, 연분홍색 등 다양하다. 하얀 달걀보다 갈색 달걀이 더 비싼 경우가 많으며, "맛있나? 영양이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사실 껍질 색깔의 차이는 어미 닭의 날개 색깔 때문이다. 갈색날개 닭은 갈색 껍데기 알을 낳고 하얀 날개 닭은 하얀 껍데기 알을 낳습니다. 따라서 갈색 껍질의 달걀 쪽이 영양이 있거나 맛있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덧붙여서 노른자의 색은 먹이의 차이에 의한 것. 곡류를 먹고 있는 닭알의 노른자는 하얗게 되고, 파프리카 등 카로티노이드계 색소가 함유된 먹이를 먹고 있는 닭알의 노른자는 짙은 색이 됩니다. 노른자 색상의 차이에 의한 영양가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

닭 암컷의 경우 수정하지 않아도 알을 낳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으로 비유한다면 배란과 같은 것. 수정하지 않고 낳은 알을 '무정란'이라고 합니다. 수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정란은 병아리로 부화하지 않습니다. 한편 유정란은 수컷 닭과 짝짓기 하여 수정하여 낳은 알로 병아리에 부화합니다. 신경이 쓰이는 영양가 및 맛의 차이는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최근 듣는 '살모넬라균'이란?

최근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이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달걀을 원인으로 한 살모넬라균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의 주요 증상은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이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일반적으로 계란 껍데기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 균입니다. 슈퍼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계란은 출하 전에 껍질을 세척하고 있기 때문에, 껍데기에 붙은 살모넬라균에 의한 걱정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닭이 낳은 달걀에는 껍질 속에 살모넬라균이 있는 경우도. 외형적으로는 전혀 판별할 수 없기 때문에 구입한 달걀은 냉장고에 보관한다, 금이 간 계란은 먹지 않는다, 날로 먹을 경우는 새로운 것을 사용한다, 배치를 하지 말아라(깨는 즉시 먹거나 조리한다), 걱정스러운 경우에는 확실히 가열한다 등을 유의합시다. 이상과 같은 점을 주의하면, 계란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달걀 구매 이유

"구매" 포인트 1: 영양이 좋아!

계란은 비타민C 이외의 영양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 영양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간이 체내에서 생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의 9가지를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는 점이 특필할 포인트입니다.

여러분이나 부모님께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기 때문에 달걀 섭취는 하루에 1개까지'라는 말을 하신 적이 없습니까. 이는 한국인의 식사섭취 기준 가운데 콜레스테롤 섭취 기준량이 남성은 750mg 미만, 여성은 600mg 미만으로 정해져 있었기 때문. 계란 1개의 콜레스테롤은 200~240mg이므로 계란을 과식하면 1일 콜레스테롤 섭취 기준을 초과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 이후에 한국인의 식사 섭취 기준이 변화게 되면서 콜레스테롤 섭취 기준이 300mg 미만으로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계란뿐만 아니라 식사에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량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건강한 식생활에는 다양한 식재료를 균형 있게 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계란을 여러 개 먹는 것은 물론 권장할 수 없지만, '하루 한 개까지'는 이제 지나간 이야기입니다.

"구매" 포인트 2: 뭐니 뭐니 해도 가성비?!

요전의 어떤 기사에도 있듯이, 계란의 가격이 15년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다고 하는 기사도 있었지만... 현재 계란 시세는 예년보다 높은 가격으로 추이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합리적인 계란이었지만... 이젠 그런 가격은 눈에 띄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구매" 포인트 3: 유통 기한이 길다

일반적으로 고기나 생선 등 신선식품의 유통기한은 냉장보관 후 고작 2~3일. 그에 비해 계란의 유통기한은 길죠. 그만큼 재고를 보유하기 쉽고, 여러 가지로 편리한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란의 유통 기한은, 안심하고 「생식」할 수 있는 기한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계란의 유통기한 설정은 하절기(7~9월)는 채란 후 16일 이내, 춘추기(4~6월, 10~11월)는 채란 후 25일 이내, 동절기(12~3월)는 채란 후 57일 이내입니다. 모두 구입 후 냉장고(10도 이하)에 저장했을 경우의 숫자입니다. 유통 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한 한 빨리 가열 조리를 해서 드십시오. 걱정스러운 경우는 구운 과자의 재료로 사용하고, 완숙란으로 하는 등, 제대로 가열하는 조리에 사용합시다.

"구매" 포인트 4: 조리법과 온도에 따라 변환 자재

저온에서 조리하면 사르르 녹는 오믈렛이나 반숙 달걀로. 거품을 내고 가열하면 폭신폭신하게. 어떤 때는 햄버거의 연결고리 역할도 할 수 있는 계란. 조리법과 온도로 다양한 느낌을 보여주는 것도 계란을 이야기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일식 · 양식 · 중식 양념과도 궁합이 좋고, 사용이 편리한 재료입니다.

 

 

달걀 유통 기간,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은?

달걀 유통 기한 ...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은?

계란의 장점을 살린 레시피 소개

알록달록 컬러풀 샐러드

삶은 달걀이 들어간 푸짐한 샐러드입니다. 재료는 큼직하게 만들어 먹는 맛도 업. 마요네즈 베이스의 드레싱으로 어린이도 먹기 좋은 맛입니다.

재료(4인분)
삶은 달걀 2개 / 방울토마토(빨간, 노랑, 오렌지) 8개 / 베이컨 150g / 감자 2개 / 브로콜리 1/2포기/ 베이비 리프 200g

A(마요네즈 1큰술/케첩 1큰술/레몬즙 1작은술/우유 1작은술/소금·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삶은 달걀은 칼로 1/4 사이즈로 썬다.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2. 베이컨은 1cm의 크기의 모양으로 썰고 팬에 바삭할 때까지 굽는다.
3. 감자는 랩에 싸서 내열 접시에 올리고 전자레인지(600W)로 5분 가열하고 식으면 껍질을 벗기고 칼로 8등분으로 썬다.
4. 브로콜리는 작게 썰어 끓는 물에 3분 정도 소금에 데쳐 체에 건진다.
5. 접시에 채소 어린잎을 깔고 1~5를 모두 보기 좋게 담아낸다.
6. A를 섞어 6에 베이게 뿌려준다.

영양가 있고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그야말로 흠잡을 데 없는 계란. 적극적으로 식탁에 등장시키고 싶지 않나요? 물론 가격이 많이 오른 감도 있지만 다른 재료들을 생각하면 그나마 가성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021.08.12 - [정보/생활정보&팁] - 삶은계란 유통기한 보관방법에 따라 달라질까?

삶은계란 유통기한 보관방법에 따라 달라질까?

 

유익한 달걀껍질 활용법 10가지

달걀껍질 활용법에 의한 절약 방법 10가지~ 음식물쓰레기까지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