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구입전 까칠하게 살펴보왔습니다.
- 정보/자동차
- 2020. 3. 6.
르노삼성 신차 xm3를 구입하고자 방문했다. 필자 차량 구입은 아니고 조카 차 구입 때문이다. 오늘 입고되었고 넘버와 보험 미가입으로 시승은 안된다고 하여 가계약 후 내일(토요일) 시승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포스팅을 위해 xm3를 자세하게 남겨본다. 2대의 xm3가 입고되었고 개인적으로 솔리드 화이트 색상이 마음에 들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어반 그레이 또한 갈등을 생기게 한다. 유튜브 xm3리뷰와 동일하게 차량의 사이즈는 동급 최대는 분명해 보이며 디자인 역시 동급 최강?이라 생각되어 내일 시승후 바로 계약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TCe260&1.6 GTe 2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는데... 대부분의 소비자가 TCe260으로 계약을 한다고 한다. 또한 보스 오디오 옵션에다 가죽시트 이렇게 많이 선택한다고 하니 일단 필자의 조카 역시 위와 동일하게 선택을 하고자 한다.
르노삼성 xm3 가격표 TCe260 LE 20,830,000 TCe260 RE 시작 가격이 22,930,000 이며, 1.6 GTe는 17,190,000 시작이니 선택의 폭은 시보레 트레일블레이저보다 넓고 저렴하다.
그럼~ 지금부터 르노삼성 xm3를 더 까칠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장착, LED 주간 주행 등, LED 방향 지시등, 위급인 QM6와 비슷한 듯 쌀짝 다른 느낌의 디자인을 보인다.
LED 전방 안개등(크롬 데코 및 코너링 기능 포함)
17" 투톤 알로이 휠 & 215/60 R17 타이어, 금호타이어 장착
휠 디자인은 별 감흥은 없지만 부족함 없는 디자인을 보이니 패쓰~하겠다.
별다른 기능 없는 크롬 사이드 가니쉬, 없는 것보다 나은 듯.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후미등 적용), 사진은 없지만 샤크 안테나 달려있음.
후방 카메라
트레일 블레이져 460L
셀토스 498L
XM3 513L
수치를 보나 실물을 보나 동급 최강 트렁크 용량이다. 심지어 스포티지보다 크며 투싼과는 비슷한 크기라고 영업사원 최고 자랑 하지만 여기서 잠깐! 2열 폴딩 시 트레일 블레이져와 셀토스보다 작다고 합니다. 결론은 2열이 좁다는... 아닙니다. XM3 구경하고 바로 기아차 매장으로 달려가 셀토스를 구경하며 비교했지만 실 사이즈까지는 개인차가 있지만 그렇게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음.
더블 트렁크 플로어형이다. 즉 트렁크 파티션을 살짝 접을 수 있는 형태이다.
XM3 스마트키,
르노 로고가 새겨진 아르카나 키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로고가 달라지니 느낌도 다르다.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버튼 시동/오토 클로징&오프닝/리퀘스트 버튼)
패들 시프트 내장된 핸들
D컷 사용자 입장에서 약간 불편하겠지만 나음 만족스러운 핸들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수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이다.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전좌석), 이 부분은 자랑을 안 할 수가 없다.
전 도어 모두 AUTO 파워도어 스위치 적용,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져, 기아 셀토스 본받았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아주 편리한 기능이지만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에선 제작단가를 줄이기 위해 운전석을 제외한 나머지는 AUTO 파워도어를 제공하지 않는다.
스위치 작동 감은 딱딱한 우레탄 느낌이며 약간의 쿠션감은 있는듯하다. 하지만 여름에는 자동차 내 실내온도로 몽실몽실한 느낌을 줄듯하다.
맵 램프 역시 LED, 빈 원형 공간은 아마도 썬루프 적용된 차량에 스위치가 내장될 듯하다.
파킹, 오토 홀드
오토 홀드 왼쪽 작은 수납공간을 제공하지만 XM3 키는 수납이 되겠지만 휴대폰(아이폰) 수납은 힘들다.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
고급스러움까지 느껴진 스타트 엔진 버튼, 왠지~ 럭셔리한 기분까지 든다. 이런 작은 부분의 고급성이 XM3 가성비를 올려주는 듯하다.
다양한 토글형 스위치
작동 느낌은 나쁘진 않았지만 작동 시 LED 점등 램프는 시인성이 살짝 떨어짐. 단! 키가 작은 분들은 괞챦음. 특히 A/C 버튼의 LED램프 등은 정말 확인 안 됨 필자의 키가 178cm임. 아마도 180cm 넘어가시는 차주라면 A/C 작동 확인을 위해 다소 불편한 감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구형인 QM3의 불만을 만족시키는 XM3 2개의 컵홀더, 이유는 QM3 타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 거라 예상됨.
앞좌석 12V 파워 아웃렛(앞좌석), 억스 인 단자, 2개의 USB 충전 포트 제공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누구나 선택한다는 BOSE®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9 스피커) + 실내 자동 탈취기능
잠깐 들어봤는데 약간의 보스 맛을 느낄 수는 있지만 세팅에 있어 다소 부족한 사운드 세팅임. 하지만 옵션 가격이 58만 원이니 충분히 투자할 만 함.
오토 에어컨의 경우 상당히 직관적인 느낌이며 작동 시에도 매우 빠른 설정이 가능했다.
조카는 XM3 계기판 보고 그냥 결정한듯하다. 필자가 보기에도 너무나 만족스러운 계기판이다.
물론 구입 후 타다 보면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잠깐 여러 가지 작동을 해보면서 시인성은 물론 작동성까지 아주 편리했다.
스포츠 모드 계기판 설정
10.25" TFT 클러스터
불편한 듯 하지만 안전을 생각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EPA)
360° 주차 보조 시스템 (전방/측방/후방 경보)
Multi-Sense(드라이빙 모드 통합 제어 시스템, 3 모드-Eco, Sport, My Sense) 지원
에어 퀄리티 센서, 보스 오디오 옵션에 포함된 실내 자동 탈취기능
개인적으로 잠깐이지만 르노삼성 XM3를 깐깐하게 살펴보았다.
가장 불편한 듯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바로 운전석/동승석 열선 버튼이다. 작동에서만 스위치가 필요하며 설정은 액정 터치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버튼은 ON이다. 글로는 이해시키기 어려운 부분이니 직접 작동해 보면 이해가 된다. 진심 개불편하다.
내일 시승기를 예약해 두었다. 시승기 역시 시간이 허락된다면 따로 올려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XM3연비 좋다고 딜러가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하는데... 폭스바겐 차주 입장에선 별 감흥이 안되어서 미안했다.
끝으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기아자동차 셀토스를 두고 갈등 중이라면 꼭 XM3 실물을 보길 바란다. 갈등이 해소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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