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호흡' 영화 제작환경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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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윤지혜는 자신이 출연하고 오는 2019년 12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호흡' 감독(권만기) 현장을 비정상적으로 운영된 점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난글과 함께 상황을 올렸다.

     

    영화 '호흡' 출연 윤지혜

    14일 15일 윤지혜 인스타그램 글에는 "현장에서 가장 연장자였으며 오래된 경력자였다. 주연배우로서 선배로서 해결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져 버린 자신을 보면서 영화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사과한다" 글로 시작한다.

     

    영화배우 윤지혜 인스타그램 영화 '호흡' 제작환경 비난글

     

    - 안전은 전혀 확보되지 않은 차로에서 하차를 해야 했고

    - 지하철 도둑 촬영하다 쫓겨났을 때 학생영화라고 변명 후 정처 없이 여기저기 도망

    - 행인 통제안되고

    - 촬영 중 무전기, 핸드폰, 알람 소리 울렸고

    - 스태프 지인들이 단역으로 투입

     

    가수는 노래 제목대로 인생이 흘러간다는 가수들의 말이 있고, 영화 역시 영화 스토리처럼 배우들의 인생이 흘러간다는 후문이 있다. 윤지혜는 "영화 홍보 문구처럼 질긴 악연을 다루는 영화를 찍다가 질긴 악연이 되었다. 목인하는 것보다 털어놓고 모든 일들을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서..." 설명했다.

     

    영화배우 윤지혜 호흡 출연료는 노 개런티로 해 주길 제안받았다고 전하면서 희생과 열정의 노 개런티가 싫어 형식상 받아야 한다고 전해 1백만 원으로 책정된 금액이라고 전했다. 더 정확한 금액은 소속사와 나눈 후 몇십만 원이었다는 것이 사실이다. 

     

    '호흡' 어떤 영화인가?

    영화 '호흡' 포스터

    단편영화에서 굵은 권만기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의 작품이라 더 기대되는 영화이기도 하죠. 요즘은 영화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 아주 가끔은 사용되는 유괴 이야기를 다루면서 청소라는 상징적인 행위와 공간을 더했다고 합니다. 

     

    디테일한 인물 설정, 완벽한 컨트롤, 능숙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며, 심사위원들은 독창적이고 놀라우며 심오한 정서를 표현한 '호흡'에 깊이 빠져들 만큼 강한 인상을 받아 만장일치로 뉴 커런츠상을 수여했습니다.

     

    <호흡>은 굳이 카테고리를 나누자면 용서에 관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영어 제목은 ‘Clean up’으로 ‘청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영어 제목이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더 가깝다고 합니다.

     

    '호흡' 영화 출연자와 출연료?

    영화 '호흡' 출연자

    감독 : 권만기

    주연 : 윤지혜 (출연료 재능기부?), 김대건(출연료?)

    조연 : 김수현, 김가영, 곽자형(주연배우가 100만 원인데 조연들은 얼마나 받았을지 안 봐도 영화죠~)

     

    영화배우 윤지혜?

    영화 예의없는 것들

    배우 윤지혜가 본격적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많이 받기 시작한 때는 2006년 개봉한 영화 '킬러들의 수다'다. 영화 속 윤지혜는 주인공 킬라에게 섹스기술 전수는 물론, 그를 대놓고 좋아하는 다소 엽기적인 성격을 가진 '그녀' 역을 맡았다. 당시 함께 영화를 촬영한 신하균과 윤지혜는 서울예술대학 선후배 관계입니다.

     

    영화배우 윤지혜 영화 출연작

    2014년 영화군도로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조연상 받음. 

     

    영화배우 윤지혜 드라마 출연작

     

    '호흡' 개봉일 다가오는데... 주연배우 폭로?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부분이 가장 아쉽다. 오는 19일 영화 '호흡' 개봉일인데... 왜? 지금인가? 

    출연과 동시 계약 시 불공정하다고 생각했으면 애초에 작품을 거부 또는 계약을 하지 않아야 했는데... 합의한 순간 그 시스템에 협조한 것이라 주연배우에 폭로는 조금 아쉽다. 그리고 촬영하는 그 당시라도 부조리를 고발했더라면 더 공감이 가는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영화배우 윤지혜

    사람들이 이번 문제로 영화 제작현장의 문제는 분명 인지하겠지만 또한 노이즈 마케팅이 되어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영화배우윤지혜

    #영화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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