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구치맥페스티벌? Cass파티?

오늘(17일) 시작된 대구치맥페스티발 가는길, 대구타워도 살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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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들려오는 신나는 음악소리, 살짝보여지는 무대와 부스들...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 치맥축제가 시작되었다.

화려한 메인무대에선 DJ가 믹싱한 신나는 음악이 흐르면서 누구나 치맥중...

대프리카와 치맥이라 누구라도 인정하고 잘 아울리는 축제다. 축제 첫날이고 주말이 아니지만 즐기고 있는 많은 사람들.

치맥페스티벌은 이제 대구대표행사가 되었다.

아마도 입구에 있는 cass부스같다. 맥주가 어마어마하다.

교촌부스

이 분위기는 왠지 독일 함부르크 비스무리하다.

메인무대, 신나는 음악에 몸을 적셔본다.

무대 규모는 엄청나게 크지만 사운드는 조금 부족하다. 어레이한 스피커가 몇개안된다.

그래도 대구에서 쉽게보기 힘든 분위기다. 축제 개막식이 끝나고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돌아간듯 여유가 있다.

메인무대 좌측 프리미어라운지, 4인기준 맥주무제한, 치킨안주 하나 30만원 ㅠㅠ

여기도 카스 저기도 카스

이곳도 카스

치맥축제라 통닭은 엄청많다.
하지만 맥주는 카스만 보인다. 너무 아쉽다.

또다른 치맥축제 볼거리가 있다. 전기스쿠터 부스,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는 듯
9시가 넘어서인지 대부분 파장.

치맥페스티벌 행사기간은 7월 17일~21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통닭은 좋아하지만 국산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집에 있는 수입맥주 몇병들고 마지막날 연예인 공연이나 구경갈까한다.

다비치 좋아하는데 못보고 돌아왔다. 더 아쉽다.

2019대구치맥페스티벌 정리하자면 그냥 카스EDM파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