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취미, 병뚜껑 수집 스크랩북 구입기

누구나 취미 하나 정도는 있을겁니다. 필자의 취미는 아주 다양하여 하나뿐이라고 말 할 수가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수집이라고 할까? 여러가지를 수집하는 병?이 있습니다.

오늘은 필자의 수집품중에서도 맥주 병뚜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략 몇백개는 되어보이는데 최근에 정리할 이유가 생겨 이렇게 포수팅까지 합니다.

사실 병뚜껑 더 많이 있지만 너무 병적인 느낌이라 2장의 사진으로만 대신합니다.
대부분 수입 맥주 병뚜껑입니다. 사실 이렇게 박스에 보관하기에는 너무 지저분하고 분실 우려도 있어 거금을 주고 이번에 병두껑수집북을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판매처가 2곳정도 인데 전 아래의 디자인으로 구입했습니다. 배송까지 약 10일 정도 소요되었지만 병뚜껑수집북을 받고는 너무 만족스러워 긴 배송기간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네요. 사실 사진보다 더 좋습니다.

병뚜껑수집북 표지는 맥주에 주원료인 맥아 일러스트가 예쁜게 그려져있고 스크랩지는 총 6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 장에 42개의 병뚜껑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힘들게 수집한 병뚜껑들을 하나하나씩 수집북에 넣어봤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니 왠지모르게 고급스러움이 넘치네요.

참 많이도 마셨네요. 별의 별 맥주병뚜껑이다 있군요. 사실 지금은 마신 맥주맛도 기억나질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동안 수집한 맥주병뚜껑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을 말하자면 바로 아잉거입니다.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죤 이뻐요~ 하나의 작품을 병뚜껑에 그린듯한 느낌이며 보시는 분들마다 달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사진의 왼쪽이 아잉거 병뚜껑, 오른쪽이 라쇼페입니다. 우리나라의 맥주병뚜껑과는 비교가 안될 느낌이 전달되시나요? 필자가 이래서 맥주병뚜껑을 수집합니다.

참고로 병뚜껑수집북 구입은 아래의 판매처에서 했습니다. 구입하실때 비파괴오프너까지 함께 구입하시길 권장합니다.
http://naver.me/5DPIzygm

이것으로 나만의 특별한 수집품을 소개 끝마칩니다. 다음에는 영화포스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