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집밥 닭불갈비 밥반찬 아이반찬 진솔한 맛평가

나같은마음 블로그 이웃이라면 누구나 다~ 알다시피 캠핑을 자주 다닌다. 캠핑을 오래 다니다 보니 먹거리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캠핑 밀키트는 바로 치킨으로 유명한 땅땅치킨의 새로운 아이템? "땅땅집밥"이다. 땅땅치킨은 알지만 땅땅집밥은 생소할 것이다. 시작하기 전에 땅땅집밥에 대해 잠깐 소개하고 시작하겠다. 

 

집에서 뚝딱! 치킨반찬 땅땅집밥?

 

치킨 전문 땅땅치킨에서 만든 땅땅집밥은 100% 국내산 닭고기로 가족 누구라도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게 만든 밥반찬이다. 쉽게 말해 약간의 조리가 필요한 밀키트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판매되고 있는 땅땅집밥의 종류는 총 10가지이며 불닭볶음, 마늘 닭볶음, 닭불갈비, 밥치킨, 옛날식 닭구이, 닭불고기, 닭가슴살, 춘천식 닭갈비, 양념닭발, 밥치킨 출시되어 있다. 가격대는 대부분 9천 원대이며 현재 쇼핑몰에서 1:1 행사 중이니 이 글을 읽어보고 구매의사가 있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여 구입하면 좋겠다. 

 

땅땅집밥, 밥한공기 마늘닭볶음과 닭불갈비

 

밥반찬으로 출시한 10가지 중 2가지를 먹어보고자 한다. 오늘은 가장 먼저 땅땅집밥 닭불갈비로 달려본다. 

 

땅땅집밥 닭불갈비 살펴보기

 

구입 전 불갈비라는 제품명 때문에 매운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상상과는 다른 맛이다. 맛에 대한 평가는 아래에서 자세히 하기로 하고...

 

땅땅집밥 닭불갈비 포장은 일반적인 밀키트 포장과 흡사하게 되어 있으며 전면에 다양한 정보들이 기재되어 있다. 배송되는 포장 안에 별도로 조리법과 안내문이 들어있지만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다. 하지만 아주 착하게 각각의 제품 포장에 정보들이 기재되어 있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땅땅집밥 닭불갈비

 

제품 포장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하겠다. 어떻게 생각하면 아주 촌스럽기까지 하지만 디자인보단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아주 충실한 패키지이다. 조리법과 제품 정보까지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  

 

땅땅집밥 닭불갈비 조리법

 

아이들과 자주 캠핑을 다니는 관계로 밀키트 구입 시 원재료명 및 함량을 아주 꼼꼼하게 살펴보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고춧가루(중국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재료들은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 생닭 역시 국내산 97.09%!! 이만하면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든다. 

 

 

땅땅집밥 닭불갈비 정보고시

 

패키지를 개봉하는 순간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닭고기의 신선함, 한 팩의 400g이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보기보다 내용물이 아주 많아 보인다. 조각으로 세어보진 않았지만 약 10여 조각이 넘어간다. 또한 조각 난 사이즈 역시 한 입에 먹기 힘들어 보일 정도로 큰 사이즈이다. 

 

 

땅땅집밥에서 자랑하는 공법이 있는데 이 또한 내용물을 보니 단 번에 이해가 쏙~쏙되는 듯하다. 닭고기에 소스가 잘 고루 베여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반찬으로 만들어 줄 생각이라 이물검사까지 재확인해 보지만 아주 만족스럽다. 

 

 

 

땅땅집밥 닭불갈비 조리하기

 

냉동식품이라 조리 전 미리 자연해동하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그냥 조리해도 무방하다. 전면 포장 패키지에도 소개되어 있지만 프라이팬을 올리고 중불로 타지 않게 익혀본다.  

 

 

닭불갈비 조리중

 

사진으로 보기에도 양념(맛 그리기 소스)이 아주 잘 베여있는 듯하다. 참고로 땅땅집밥만의 수제 양념을 잠깐 소개해본다. 국내산 마늘과 생강을 사용하여 연구 끝에 개발된 수제 양념이라고 한다. 맛이 아주 기대된다.

 

 

중불로 조리하는 동안 단번에 알 수 있는 양념소스의 내용물!!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위 사진만 보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맞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소스이다.

 

 

약 10여분 중불로 익히다 보면 자연스럽게 프라이팬 테두리에 달고나 띠가 형성된다. 

 

 

중불에서 약 10~20분 익혀주면 알맞게 익어간다. 조리 시 별도의 야채나 소스는 넣지 않는 것을 제조사에서 추천하고 있다. 이유는 마법 양념소스가 싱거워질 수 있다는 이유이다.

 

땅땅집밥 달불갈비

서두에 말한 것처럼 닭불갈비의 조각의 사이즈가 있어 아이들이 먹기 좋게 가위질을 해본다. 닭고기의 단면을 보니 얼마나 신선한 고기인지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닭껍질까지 분리한다. 중불이라 그런지 양념소스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닭고기의 굵기를 생각하면 소스의 양이 다소 부족함까지 느껴진다. 아니면 별도로 소스를 라면수프 정도 더 넣어주면 좋을듯하다.

 

 

그리고 넣지 말라고 했지만 고추와 파를 넣어본다. 

 

 

조리가 완료된 땅땅집밥 달불갈비이다. 

 

 

 

땅땅집밥 닭불갈비 40대 맛 평가, 10대 맛 평가

 

땅땅집밥 닭불갈비 40대 맛 평가

 

조리 후 먹어보니 닭고기 특유의 냄새는 전혀 느낄 수 없다. 하지만 단짠단짠이라는 안내 문구와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맛이다. 단짠에서 짠은 없고 단맛만 난다. 아쉽지만 술안주용이나 밑반찬?으로 먹기에도 아주 부족함이 많아 보인다. 그냥 간단하게 저학년 아이들 간식용으로 조리해서 밥 없이 먹는다면 추천할 만하다! 

 

하지만 특징도 있다! 닭고기의 육질이 아주 신선하며 누가 먹어도 냉동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맛이다.  

 

닭불갈비인데 "불"은 없는 단불갈비라 칭하고 싶다. 차라리 단불갈비라 했으면 대박 나지 않았을까? 생각 든다. 

 

땅땅집밥 닭불갈비 초등학생(6학년) 맛 평가

 

표현이 재미나지만 감미로운 단맛이 나서 아주 맛있다고 한다. 밥반찬으로 엄마가 자주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니~ 나름 제조사 상품 기획은 잘 맞는듯 보인다. 

 

 

땅땅집밥 구매는?

 

 

 

다음에는 땅땅집밥 밥한공기 마늘 닭볶음 맛 평가를 올려드리겠습니다.

 

 

땅땅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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