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오늘잡은소 한우불고기 뷔페, 점심으로 추천하는 이유!

거리는 멀지만 가성비 갑?!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에서도 다소 거리가 있는 곳으로 점심을 해결하고자 출발해봅니다. 도착지는 대구에서 한우 좀 좋아한다면 누구나 아는 식당입니다. 바로 오늘잡은소 칠곡점입니다. 근데 궁금하시죠? 점심부터 한우? 먹냐고 하시겠지만 아닙니다. 오늘은 뷔페로 점심을 해결해봅니다. 

 

오늘잡은소 칠곡점에서는 점식 특선으로 한우불고기 뷔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인분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대구 북구, 칠곡에 거주하신다면 가족 외식으로도 추천드릴 수 있는 식당입니다. 

 

뷔페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맛이 없는 곳도 많이 있기에 필자처럼 후기들을 보고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2번 방문하고 대구 맛집, 대구 뷔페 맛집 이런 식으로 글을 작성하고 싶지 않고 그런 글들을 작성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웃님들은 모두 아실 겁니다. 먼저 오늘잡은소 뷔페는 지금까지 약 10여 차례 이상 방문해서 먹어보았고 가성비로도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곳이기에 이 글을 남겨봅니다.   

 

수성구에도 뷔페는 많이 있다. 하지만 가성비가 떨어지는 집도 많다. 필자가 그동안 수성구 뷔페 가본 곳은 아래와 같다. 

 

오늘잡은소 뷔페도시락 배달서비스

#오늘잡은소 직접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한 #도시락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네요. 

 

수성못점 샤브20 고기 무한리필

수성못점 샤브20 고기 무한리필, 땀 흘리며 먹을래?

오잡소 찾아가는 길

오늘잡은소 가는길은 수성구에서 대구 신천대로&신천동로 이용하시면 칠곡까지 약 15~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거리는 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접근이 가능한 식당이니 기회가 되시면 꼭~ 한 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오늘잡은소 점심에만 뷔페를 운영합니다. 저녁에는 한우구이전문점으로 운영됩니다.  

 

 

운영시간 :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공휴일/일요일 휴무)

주소 : 대구광역시 북구 구리로 183-8

전화 : 053-327-0059

오늘잡은소 뷔페 맛보기

주차는 식당 앞 주차공간에 하면 되고, 입구에 마련된 세면대에서 손 세척 후 온도 체크 그리고 식당으로 입성하면 된다. 오늘잡은소 뷔페 가격은 1인당 8천 원입니다.  

 

뷔페 라인은 한 라인이 끝이지만 준비된 음식들이 아주 알차고 맛 또한 필자 입맛에 잘 맞았다. 솔직히 음식 개수만 늘려놓은 뷔페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뷔페 음식 소개는 하단에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뷔페 라인 마지막에 한우불고기를 위한 쌈채소(꽃상추, 쌈배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채소들이 아주 싱싱한 느낌이라 고기쌈이 아닌 일반 쌈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는 공간입니다.

 

오늘잡은소 식당내부

대구에서 나름 유명한 한우집이라 그런지 식당 내 테이블수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점심 특선 메뉴이지만 11시가 조금 지난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입장하시고 계시네요. 다음에 가족들이랑 한우 먹어러 한 번 와야겠습니다. 

오늘잡은소 뷔페 음식들 살펴보기

지금부터 꼼꼼하게 오늘잡은소 뷔페 메뉴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뷔페 라인의 시작은 밥부터 시작됩니다. 밥 종류는 잡곡밥과 백미밥이 준비되어 있으며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잡곡밥을 드시면 좋겠네요.

 

드실 만큼 밥을 뷔페 접시에 담아주신 후 바로 오늘 잡은 소 뷔페 특별 메뉴인 한우 1+등급 불고기, 고추장 돼지불고기를 담아봅니다.  

 

지금부터는 방문시마다 메뉴가 살짝 달라지는 듯한 음식들입니다. 

오늘은 고등어조림이 나왔네요. 어떤 날은 카레, 코다리찜까지도 나오는 날이 있다고 합니다.

대박! 음식은 각자의 운에 맞겨보시길...

 

잡곡밥과 돼지고추장 불고기 고등어조림까지 갈 길이 머네요. 

 

오늘은 필자가 좋아하는 고구마튀김까지 나와있네요. 

 

인기가 많은 양념 꽃게살.

 

사진에 담지 못한 다른 음식들도 많이 있으며, 필자 기준에서... 먹어본 음식들을 사진과 안내하는 것이니 오해 마시길...

제공되는 음식들의 간은 대부분 기본에 충실한 맛을 보이며 싱거운 맛을 보이는 메뉴들은 다른 음식들과 함께 드시면 좋겠네요. 

 

호박죽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패스~

 

샐러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먹어야 할 김치!!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고자 하는 음식들을 모두 담았습니다. 

조금씩 담았는데 한 접시 가득이네요. 

 

국 역시 매일 달라지는듯하며 오늘은 소고깃국이 나왔습니다. 

얼큰하고 따뜻하니 추위가 사라지는듯하네요.

 

포스팅을 하려고 지난 사진을 보니 최근에 또 다녀온 사진이 있어 함께 올려봅니다. 

뷔페 가서 샐러드만 먹고 온듯합니다. 하지만 오늘 국은.... 이름이?? 무슨 나물 같았는데... 기억 안 나지만 아주 좋았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모든 업종에 종사자들이 힘듭니다. 사실 손님들이 사무실에 찾아오는 것도 많이 줄었지만 함께 식사하는 문화가 사라지고 혼밥 하는 식사문화로 바뀌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코로나가 물러가고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그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며... 오늘은 대구 뷔페 추천했습니다. 입맛이 없거나 밥하기 싫을 때 오늘잡은소 뷔페 맛보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