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코일카매트 설치기, 폭스바겐 뉴제타용
- 리뷰/자동차용품
- 2020. 9. 6.
폭스바겐 뉴 제타 2011년식 자동차 매트 갈아주기
차량 구입 후 지금까지 번들 자동차 매트를 사용했었다. 누구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면 이해되는 부분이 운전석 자동차 매트가 빨리 훼손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번에 모두 갈아주기로 계획했다. 자주 다니고 정보도 얻고 있는 네이버 카페 TDI클럽에서 올라오는 광고글을 보고 구입했다. 물론 여기 글을 올린 사람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다만 구입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나름 평이 좋았다.
주문 후 배송은 약 2~3일 소요되며, 빠른 배송의 경우 5,000원 추가하면 다음날 배송이 가능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실 급한 게 아니라서 3일 만에 받았다. 판매 구성은 1열 운전석만 주문 가능, 1열만 주문 가능, 1열+2열 주문 가능, 또한 트렁크 매트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원하는 자동차 코일 매트를 구입하면 된다. 색상은 그레이, 브라운, 레드, 블랙 4가지 판매하고 있고 필자의 경우 그레이를 주문했다. 차가 흰색이다.
100% 주문제작 자동차 매트이고 결재 이후에 원단을 준비 생산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서 주문 들어가면 아쉽게도 취소, 교환, 환불이 힘들다.
처음 사용하는 자동차 코일매트이기에 가격 같은 것은 잘 모른다. 다만 필자가 구입한 가격은 4만 원대이다. 판매처 후기를 보니 타 업체보다 2~30% 저렴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주관적이니 패스한다.
판매처에서 자랑하는 스탠다드, 프리미엄에만 들어가는 시그니처 제조사 로고이다. 차종은 아우디, 벤추, 제네시스, 폭스바겐, BMW, 볼보 차종만 운전석 발판에 들어간다. 저렴한 스마트 옵션 매트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뉴 제타 자동차 코일 매트 꼼꼼하게 살펴보자!
먼저 시작전 미리 이야기한다. 자동차 코일 매트 처음 구입 사용하는 사람이다. 이 점을 참고하고 읽어주길 바랍니다.
요즘은 국산차에도 매트를 잡아주는 고정 고리가 고정 고리가 있지만 고정 고리가 없을 때 운전하면서 밀려간 매트를 다시 잡아당기는 불편함이 많았다. 수입차의 경우 예전부터 고정 고리가 있었지만 현대자동차는 이런 부분은 빨리 적용해 주면 좋겠다. 사실 안전과도 연관이 있다.
BMW의 경우 원단 특성상 고정 고리 장착이 어렵다고 한다. 돌기 만으로 밀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BMW차주가 아니라 패스.
코일 매트의 밀집도와 두께, 타제품과 비교하거나 사용해보면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 번들 매트 사용하다 이 제품으로 교환하니 처음부터 알 수 있는 쿠션감. 나름 좋았다. 매트의 두께는 20mm이다. 코일의 복원력이 우수하다고 하는 이 부분은 좀 더 사용해봐야 알 수 있겠다. 처음이라 상세페이지 글처럼 빠르게 복원은 되지만 차츰 사용하다 보면 복원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매트 하부이다. 엠보싱 마감으로 밀착력이 우수했다. 처음 코일 매트를 받고 개봉하는데 정말 꺼내는데 힘들었다.
뉴 제타를 처음 새 차를 구입할 때 딜러에게 부탁하여 알루미늄 발 받침대와 페달(세트) 정품으로 받았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액세서리 중 하나이다. 이번에 구입한 매트에는 운전석 풋 패드가 있다. 연질 논슬립 소재 강화처리로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다고 하니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겠다.
폭스바겐 뉴제타 코일매트 설치하자!
코일 매트 설치 전에는 로고가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했지만 매트 설치 후 로고가 없다고 생각하니 보기에도 안 좋고 운전 시 많이 사용되는 오른쪽 발이 불편함이 있을 것도 같다.
필자의 제품만 그러한지 운전석 매트 고정 고리가 살짝 불안한 느낌이다. 조수석에도 고정 고리가 있지만 딱~하는 소리와 함께 안전함 있게 고리와 연결이 되었는데 운전석만 소리도 없고 체결된 느낌이 안 든다.
매트의 사이즈는 조금 여유가 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왼쪽 알루미늄 발판이 남는듯하지만... 발판 자체가 큰 것이다.
이번에는 조수석 매트를 갈아본다. 참으로 오래 사용했다. 2010년 6월 폭스바겐 뉴 제타 대구 2호차를 출고했고 지금까지 잘 타고 있다. 그러니 매트의 연식 또한 동일하니 충분히 갈아줄 만한 시기 아니 지났다.
사진 보니 카시트를 가죽시트로 변경도 하고 싶다. ㅠㅠ
코일 매트 갈아주니 새 차 싼 기분? 까지는 아니지만 자동차 실내 느낌은 색다르다. 다만 블랙이 아니고 그레이라 좀 밝아 보이는 느낌이 생뚱맞다.
조수석 매트 역시 정품 매트와 비교해보아도 살짝 몇 mm 큰 느낌이다. 하지만 매트가 자동차 바닥을 모두 커버하니 먼지가 전혀 들어갈 여유가 없겠다.
이번에는 뒷좌석 매트를 교환해본다. 정품 매트 오랜 시간 사용하다보니 먼지가 너무 많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코일 매트 구입한 지금 다시 생각한다면 가격만 저렴하다면 정품 매트 구입하고 싶다!!
구입한 매트는 정교하게 레이저 컷팅을 한다고 했는데 일체형이라 그런지 센터 쪽이 살짝 뜬다.
지금 아이들이 많이 자랐지만 너무 어린 아기일 때 제타를 구입해서 사용하다 보니 뒷 시트 역시 오염이 장난이 아니다. 정말 진심으로 가죽시트로 교환하고 싶어 진다. 사진 보니... 코일 매트 설치기가 아니라 가죽시트 교환 희망기 같다.
이틀전 설치를 했다. #자동차 코일 매트 좀 더 사용해보고 정확한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다.
내 돈 내산이니 판매처 묻지 마라 관심 있음 댓글 남겨주면 알려주겠다.
2021.11.24 - [정보/자동차] - 자동차 배터리 교체, 구입후 자가교체 방법 및 주의점
2021.11.25 - [정보/자동차] - 폭스바겐 뉴제타 자동차 가죽시트 교체후 아쉬움
'리뷰 > 자동차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불 차량용 방향제 불독 정품&가품? (0) | 2020.12.09 |
---|---|
불스아이 거치대, 트레일블레이저 설치할 곳이 없는가? (0) | 2020.09.15 |
폭스바겐 뉴제타 엔진오일, 연료필터, 에어컨필터 자가교환방법 (0) | 2020.03.23 |
폭스바겐 제차 자동차컵홀더 타오바오 직구 후기 (0) | 2019.07.10 |
세상에 하나 뿐인 차량방향제 선물받았는데... 너무좋다. (0) | 2019.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