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F871S11E 까칠한 후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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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하시면서 큰 냉장고를 사고 싶으시다는 어머니의 요청에 냉장고 검색 시작~

    몇 년 전 모델명만 다른 화이트 색상의 냉장고(세월이 지나도 모델명만 바뀌고 내부는 바뀌지 않은 채 계속 신상의 얼굴을 하고 판매가 되는 가전제품들..)를 사용하고 있던 중 같은 용량에 가격 저렴하고 제일 무난한 냉장고로 선택했다.  무조건 브랜드를 lg로 한정을 지으니 선택의 폭이 더 좁았던 것도 같다.

    그래도 새 냉장고인지라 깔끔하고 좋다. 

    ① LG전자 디오스 F871S11E 외형 살펴보기

    어느 주방에나 잘 어울릴 가장 무난한 메탈~ 보호 비닐을 벗기니 광이 반짝반짝하다.

    당연히 소비효율 1등급이고 환급대상이다.  "으뜸 효율 가전제품 환급"으로 검색을 하면 어렵지 않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했는데 미비한 점이 있으면 친절하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문자로 알려주고 답변을 하면 자동으로 다시 환급신청을 해준다.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니 영수증이나 이런 부분이 복잡했는데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하면 구매한 곳에서 알아서 신청을 해 준다.

    온도 설정은 한번 해 놓으면 크게 손대지 않고 바꿀 일이 없는 것 같다.
    잘 보면 특냉 문구 아래 WI-FI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물론 스마트한 시대에 이런 기능들이 들어가면 좋지만 가격 상승과 연관되니 자동차처럼 최소한 옵션으로 소비자가 결정하는 생산 방식은 힘든지 궁금하다. 

    #인버터리니어 ?

    모터가 회전하는 대신 직선운동을 해서 에너지 손실이 적고 효율이 뛰어나며 구조가 단순해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하며 유럽에서도 인정하는 컴프레서라고 한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제어창 사용방법과 냉장고 문 높이 및 수평 조절 방법은 별도 종이에 그림과 함께 기재되어 냉장고 오른쪽에 붙여져 있다. 

    ② LG전자 디오스 F871S11E 내부 살펴보기

    안쪽으로 생각보다 깊어서 키가 작으신 분들은 손이 닿지 않을 수도 있다. 선반을 당겨서 내용물을 꺼내는데 무거운 반찬통은 항상 조심하게 된다. 


     

    LG전자 디오스 F871S11E 스펙은 냉장고 상단 왼쪽 문을 열어보면 스티커에 기재되어 있다.
    냉동실 335리터, 냉장실 503리터, 투스타 섹션 32l 총 870리터이다. 무게 155kg 

    #UV안심제균+
    따로 갈아 줄 필요 없이 반영구적이라는데 효과는 느낄 수 없는 것 같다. 

    멀티 수납 코너는 두부나 요플레 아이들 간식 등 작지만 알찬 공간이다. 문 열자마자 보이니 찾기도 쉽다.

    냉동실이 367L 작지 않은 사이즈인데 냉동실은 뭔가를 넣다 보면 금방 채워지는 것 같다. ㅠㅠ 

    같은 디자인의 다른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얼음틀은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얼음 사이즈도 너무 작고 한 번에 얼릴 수 있는 양이 적어서 여름에 냉커피를 마시려면 쉬지 않고 계속 얼려야 할 정도의 양이다. 이 디자인에서 더 이상의 얼음틀은 안되는가 보다. 

    냉기가 나오는 곳은 최대한 막지 않고 수납을 해야 최고의 냉동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수납할 때 꼭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도어에 달려 있는 수납칸도 사이즈가 넉넉해서 수납하기 좋다. 하지만 도어에 달린 수납칸은 냉기가 덜 하므로 아이스크림은 절대 수납하면 안 된다.


     

    몇 년 전 모델과 달라진 점이 거의 없어서 실망스럽긴 하지만
    가격 대비 깔끔하고 사용하기 크게 불편하지 않고 질리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라 큰 용량의 냉장고로써는 좋은 것 같다.

    LG전자 전국무료배송 DIOS 870L 냉장고 F871S11E 공식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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