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분전함커버&세대 통신함커버 자가교체
- 리뷰/생활용품
- 2020. 7. 13.
분전함과 통신함 커버 교체 시에는 사이즈부터 확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대부분 사각형이지만 약간의 사이즈 차이는 있다. 그래서 구입 전 사이즈 체크가 중요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커버들을 고정하는 나사들이다.
아래의 분전함(두꺼비집)과 통신함은 필자가 교환전 찍어둔 모습이다. 기나긴 세월의 흔적들이 느껴진다.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한 인테리어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이사를 한다면 분전함과 통신함이 노출되어 있어 황변 현상이 있다면 무조건 교환을 하기 바란다.
사실 황변 현상만 없다면 분전함은 아직 생생하고 사용에 지장이 없다. 통신함은 커버가 정말 파손되어 교환이 불가피해 보인다.
기존에 달려있는 분전함&통신함을 분리하니 수평이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다. 필자가 사진을 잘못 찍은 것이 절대 아니다.
특히 분전함은 구입한 커버를 교체할 수 있을지 의문까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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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분전반 커버와 통신함 커버이다.
가격대는 각 1만 원 미만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구입 전 서두에 말 한대로 꼭~ 사이즈를 체크해야 한다.
세대통신함 역시 여러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으니 꼭 사이즈 체크는 필수이다.
참고로 제품의 치수는 실제 규격이 아닌 주로 사용하는 내함 동통 규격일 경우가 많다. 즉 오차는 불가피하게 있으니 글루건 혹은 실리콘으로 접착 후 마감해야 한다.
글루건 사용이 싫어 어렵게 구한 나사로 고정을 한 모습이다. 나사를 이용하니 나름 깔끔한 마무리가 되지만 깔끔한 마무리까지 엄청나게 힘들었다. 분전반&통신함 커버 교체는 직접 해보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진만 보면 커버하나 교체하는 것이 뭐~ 그리 힘든 일이냐 하겠지만 내함이 반듯하지 않고 원래 달려있는 커버와 약간의 사이즈 차이가 나기에 커버 장착 후에도 약간의 틈이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적은 비용에 이보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있을까? 최고의 가성비 인테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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