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 냉면맛집으로 유명한 반야월 교동면옥 갈비탕도 맛있네요.
- 음식/맛집이야기
- 2019. 12. 1.
대구 냉면 맛집으로 유명한 교동 면옥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오늘은 냉면보다 갈비탕이 맞는듯하여 갈비탕으로 달려봅니다. 대구 교동 면옥은 2008년 대구 화원점이 1호점 즉 본점으로 나오 지면 사실 본점 냉면은 먹어보지 못하여 냉면에 대한 정보는 드릴 수가 없어 죄송합니다. 다음에 먹어보고 꼭~ 후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
어느 맛집이라도 주방이 더럽다면 맛집이 아니죠?
대구 교동면옥 주방은 개방식이라 더욱 믿음이 가네요. 멀리서 보아도 아주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듯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메뉴판을 다시 확인해봅니다. 사실 사장님과 함께 먹는 점심이라 다른 메뉴를 주문하기 좀 그랬네요. 다들 대구 냉면 맛집으로 추천을 하는 집이라 물냉면이나 비빔냉면을 먹고 싶었지만 다음으로...
갈비탕을 주문하니 바로 세팅되어진 교동 면옥 갈비탕 기본 반찬들...
사실 여기서 잠깐 실망했지만 갈비탕에 뭐~ 특별한 반찬이 필요하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그래도 깍두기 먹어보고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갈비탕에는 누가 뭐래도 깍두기가 맛있어야 되는데...
갈비탕 주문후 공깃밥을 종기에 담아주는데 위생상 느낌이 안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그릇은 갈비탕에 나온 갈비뼈를 담아두라는 그릇인 듯? 하여 안심이 되었습니다.
특별하고 상큼한 기억이 지금도 남는 교동면옥 갈비 찍어먹는 소스.
기본 간으로도 먹을만 했지만 양념장을 넣어 얼큰한 갈빗국맛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갈비탕 먹을땐 밥을 말아야 정답이 아닐까요?
깍두기에서 느낀 실망감은 많은 양의 갈비로 해결됨.
갈비탕에 들어간 갈비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약 6~7조각은 되는듯합니다. 얼큰한 육수에 밥을 말고 들어 둔 갈비는 한 조각씩 특별 소스에 찍어먹어 봅니다. 소스가 식욕을 당긴는듯 갈비가 부족한 느낌까지 들었지만 가성비만큼은 인정합니다.
끝으로...
교동면옥 갈비탕 냉면 못지않게 맛있다~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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