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 대법원 최종판결, 여론이 문제다!

유승준 17년 만에 입국허가 내일이며 판결이 나게됩니다. 일딴 유승준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간단하게 유승준이 누구인지? 왜? 입국허가 판결을 기다리는지 이번에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승준 그는 누구인가?

유승준 (Steve Sueng Jun Yoo), 생년월일 1976년 12월15일, 나이 만 42세, 가족은 아내 오유선, 아들 두명

2001년까지 국내 가요계에서 엄청난 인기와 부를 축적하면서 2002년 아버지 권유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즉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 상실하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 이민을 갔는데 가족들은 모두 미국에 살고 있기때문에 적법한 권리라며 유승준은 말하고 있지만, 한 편으로 병역 기피를 위한 방법이라는 언론 보도와 함께 확산되었습니다. 

2002년 2월 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을 하려다 입국 거절을 당하면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3년 6월 당시 약혼녀인 오유선 아버지 부고를 듣고 문상을 위해 입국 신청을 하고 법무부에선 3일간 제한적으로 입국을 허용한 일도 있었습니다. 

유승준은 병무청 징병검사장에서 신체검사 4급을 판정받아 현역도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였는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지금까지 입국금지된 상태입니다. 대한민국 병무청은 유승준의 입국을 영구히 금지할 방침이라고 입장표명한 바도 있습니다.

1997년 총 7회 "가위"라는 곡으로 대한민국 가요차트(인기가요베스트50, 가요톱텐, TV가요20)로 1위 차지

1998년 총 7회 "나나나" 6회, "내가 기다린 사랑" (인기가요, 뮤직뱅크) 1위

1999년 총 16회 "열정", "슬픈침묵", "비전" 1위

2000년 총 10회 "비전", "연가", "찾길바래" 1위

2001년 총 7회 "찾길바래", "wow" 1위

당시 돈, 명예, 인기까지 뭐 하나 부족함이 없었는데... 유승준은 대한민국을 잘 몰랐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난다면 무조건? 군대를 간다는 사실을... 대한민국 남자, 여자는 물론 팬까지도 유승준의 태도에 많은 실망을 했을것이다. 현재 유승준 입국 허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찬성 69%, 반대 23%라는 언론보도가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가 대한민국이 유승준을 받아줄 수 없는 이유이며 법원 역시 이에 맞는 판결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유승준은 지금에 와서 입국하여 모든걸 해명하고 사죄한다지만 이런 행동들이 얼마나 대한민국 국민들 자존심을 건들었는지... 본인의 명예 회복을 위한 입국허가를 신청했다지만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고 진정 명예나 인기가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당시(1997년), 유승준은 국민을 상대로 병역 의무를 당당하게 마치겠다고 언론에 나와 밝혔지만, 그 모든게 거짓이였고 미국으로 도주? 아닌 도주를 한 것 도한 괘씸죄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이런 문제로 유승준과 이현우(가수)와의 법공평성 문제로 언론플레이 하는 것도 정말 보기 싫은게 당연한 것이다.  

2019년 7월 11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한국 총영사관 상대로 낸 '비자발급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소송 역시 왜? 필요한지 궁금하고 유승준은 이런 소송을 왜? 했는지 누구나 아는 의문이 든다. 소송자체만으로도 대한민국 병무청은 유승준 상대로 재소송을 취하면 좋겠다. 이유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의 사기 저하는 물론이며 병역기피 풍조가 만연해질 우려를 만든점. 기각했음 좋겠다.

유승준은 아들만 둘이다. 아들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길바라며, 뿌리가 어딘지 꼭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유승준의 아들들이라도 차후 대한민국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길 바란다. 

억울한 심정도 있다고 하겠지만 정말 억울한 사람은 지금 군대있는 사람, 군필자가 아닐까 생각되고 유승준에 대한 싸늘한 국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런 소송이 아니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물론 그 방법을 안다고 알려주고 싶지만 이 또한 유승준이 찾아야 하는 문제이기에 여기까지만 합니다.

유승준 아내 오유선과 아들

대한민국 군필자와 국민은 모두 보았습니다. 2015년 인터넷으로 사과를 하는 모습을.... 이 또한 거짓이였죠! 카메라가 꺼진줄도 모르고 욕설을 한 유승준은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호구로 보지 말길... 사실 병무청 신검당시에도 현역이 아닌 공익인데 이유는 현역 판결이 부적절한 몸(문신)때문이었다며 말하고 있지만... 모든게 실망을 넘어 믿음까지 사라진 지금 국민들은 더 이상 유승준이라는 이름이 대한민국 언론에 나타나는 사실이 싫다는 것이다. 

2015년 사과 당시 스티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