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잣고을시장, 90년 전통 재래시장 탐방기

가평 잣고을 시장 주차장입니다🚘
사실 이주차장은 레일바이크 주차장과 같이 사용하는듯합니다.

가평 잣고을 시장으로 진입하는 곳입니다!
표지판이 예쁘네요~

병아리와🐥 토종닭🐓을 팔고 계시네요..
너무 사납게 생긴 녀석들이예요...😱

정말 많은 종류의 꽃과 다육이🌿를 팔고 계셨는데 작은거 하나에 5000이였습니다.
너무 비싸요..더위에 꽃도 다 시들시들하더라고요..심지어 해바라기조차 해를 외면해버렸어요..🌻얼마나 더웠으면.. 아직 여름은 시작더 읺했는데 말이죠...ㅜ

생활용품을 팔고 계시는 분들도 제법 됬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제품에 비해 너무 비쌌습니다..ㅜㅜ

 간단히 주전부리를 먹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맛난 튀김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그렇게 먹고 싶진 않았습니다..😕

수산시장에 온 것 같은 기분도..다시금 들었습니다..하지만 신선해 보이지는 않네요..
너무 더워서 생선들도 지친것 같아요..ㅠ

색소폰을 연주하시는 분도 계셨고,안쪽으로 갈수록 더 고풍스러운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콩국물입니다..
묵과 두부, 콩국물등을 팔고 계셨습니다.
작은 것으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작은거 하나에 3000원인이 싸게 치이는거겟죠? 건강에도 좋고 갈증도 해소하고!!
1석2조네요^^

그늘막을 설치해 두어서 좀 더 시원하게 쇼핑(?) 할 수 있었던것 같네요~

직접 만드신 떡입니다..
 대구에서 왔다고 하니 멀리서 오셨다며 맛 보라며 주시길래 얼른 맛 보았더니,
너무너무 쫄깃하고 맛있는거 있죠..
가루 때문에 차에서 먹기는 좀 그래서 오색꿀떡을 샀습니다..오색 꿀떡도 맛있었습니다..😳

직접 튀기신 뻥튀기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뻥튀기와 튀긴 옥수수등을 팔고 계셨습니다..
뻥튀기 기계..뭔가 운치있죠?

직접 만드신거 같은 누룽지 입니다..
근거 한봉지 10000원입니다^^
맛있을것 같지만 구매는 하지 못했습니다ㅜ
사실상 오늘이 장날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너무 작고 잣고을이라는 말에 기대하며 갔는데 잣과 관련된 제품은 하나도 없었어요.ㅠ
자라섬 인근 구경하거나 주전부리등을 먹기 좋은 곳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