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뉴제타 와이퍼 교체방법, 뉴티구안 훔쳐보기
- 정보/자동차
- 2018. 6. 23.
폭스바겐 뉴제타 와이퍼 교체방법, 뉴티구안 훔쳐보기
최근 소나기가 오면서 자동차 와이퍼를 작동해 봤는데 전면 유리창의 빗물이 제거가 안되는 현상이 있어 와이퍼를 확인하니 이건 뭐~ 심해도 너무 심해 와이퍼를 교환하기로 한다. 차량은 폭스바겐 뉴제타 2011년식이며 기존에 달려있는 와이퍼는 오픈마켓용 2만원 후반에 구입한 제품이다. 사용기간은 약 3~4년으로 기억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이번에 교환하는 와이프는 폭스바겐 정품 뉴제타 와이프로 결정한다.
이유는 오픈마켓용 와이퍼가 가격면에서는 저렴하지만 성능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이유이다.
와이퍼의 역할은 비가 올때 운전자의 시야를 확실하게 확보해주는 역할이지만 구입후 처음(5~6개월)에는 좋았지만 그 이후에는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폭스바겐 뉴제타용 와이퍼 부품코드는 5C7955425B, 5C7955426B 이며 가격이 정말 후덜덜하다. 사실 이 가격에 공임은 포함되어 있지않다. 직접 교체를 할 목적이니 공임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와이퍼 교체하고 공임을 받는지는 필자 입장에서는 확인을 못했다. 중요한 것은 정품 폭스바겐 뉴제타 와이퍼 가격이다. 아마도 폭스바겐 골프, 파사트, 티구안, 비틀등 비슷한 가격이지 싶다.
오픈마켓용 뉴제타 와이퍼이다.
예전 정품이 달려있을때 와이퍼를 분리하고 교체할때도 확인했지만 오픈마켓용 와이퍼의 경우 고무의 접합부분이 너무 부실하다. 물론 사용 기간은 있지만 정품과 비교할때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좀 더 확실한 사진이다.
보기에도 더 이상의 와이퍼 역할은 힘들어 보인다.
6만원을 넘게주고 구입한 정품 폭스바겐 뉴제타용 와이퍼이다.
정품인데 포장이 너무 부실하다. 보호용 종이와 비닐이 끝이다.
와이퍼 교환전 정품과 비품의 캡을 비교해 본다.
사진의 위 쪽이 정품 폭스바겐 와이퍼이다. 사이즈가 다소 작다. 하지만 연결되는 방법과 분리는 동일하다.
위 사진에서는 위 와이퍼가 정품 아래쪽이 가품이다. 분명하게 다르점이 있다.
바로 와이퍼의 지지대를 잡고있는 부속이 가품보다 더 확실하게 장착되어 있다.
보기에도 성능 차이가 있을꺼라는 예상이 된다.
와이퍼 끝부부의 사진이다. 이 부분은 정품과 가품의 차이는 크게 구별되지 않는다.
와이퍼 교체방법은 한 번만 해보시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먼저 분리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분리는 위 사진의 화살표에 있는 사각 버튼 같은 부분을 눌러 왼쪽으로 당겨 분리하면 된다. 연결시에도 사각 부분이 정확하게 연결되면 딱~ 하는 소리가 난다. 단순하면서도 조임이 확실한 방법이다. 즉 자가수리에 있어 너무나 편하다는 느낌이다.
이렇게 폭스바겐 정품 와이퍼를 왼쪽, 오른쪽 모두 교환을 했다. 왠지 오늘 비가 올 것 같다. ㅋㅋ
지금부터는 와이퍼를 구입하면서 이번에 출시한 2018 뉴티구안을 구경해보자!!
현제 싼타페가 부분 디자인 변경을 하면서 기존 구입자들에게 많은 질책? 실망을 받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현대차를 구입하고 싶지 않다. 만약 RV를 생각하고 있다면 망설임없이 뉴티구안을 구입할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출시한 2018 뉴티구안은 더욱 관심이 간다.
지금부터 뉴티구안을 살펴보도록 하자~
2011년 뉴제타를 구입하면서 뉴제타의 전면을 보고 바로 이 디자인이야 했다. 그때 영업맨들이 앞으로 이런 디자인으로 폭스바겐 차량들이 모두 변경된다고 했는데 이제 모두 변경되면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가져가고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 BMW만큼은 아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은 누구보다 인정한다. 지금 뉴제타를 보고있어도 아주 심플한 디자인이다. 1년만 지나도 질리는 국산차와는 확실한 디자인 차이를 보인다.
산타페의 경우 미국 시장을 잡기위해 헤드라이트에 미등과 방향지시등이 들어가고 있지만 아직 소비자는 티구안의 디자인이 더 만족하는 경향이 있지않나? 생각한다.
뉴티구안의 엉덩이 부분이다.
이 부분은 정말 예술이다. 처음 느낌은 BMW X3느낌까지 받았다. 점등된 후미등을 보지는 못했지만 아주 심플하면서 멋지다. 한마디로 단정한 슈트의 느낌!!
최고 상위 버젼에는 전동이 들어간다고 한다. 필자가 본 뉴티구안은 중간 가격의 버젼이다. 3700~정도!!
뉴티구안 계기판이다. 유럽 버젼과는 다른 디자인이지만 나름 깔끔하다. 유럽 버젼에는 풀 디지털 계기판으로 알고 있다. 아마도 네비까지 탑재되어 나오는 것으로 알지만 국내 버젼은 기존의 계기판을 고수하고 있다. 폭스바겐 차량을 한번이라도 주행을 했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시인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핸들이 D컷인지? 확인을 못했는데 이번 2018년 뉴티구안은 R버젼이 없다고 한다. 그럼 아마도 D컷이 아닌 일반 핸들이라 예쌍해본다.
인포메이션 겸 네비게이션이다. 한글이 지원된다. 필자의 뉴제타는 영원히 영문인데...
신형티구안 공조기이다.
아마도 이 부분은 폭스바겐이 10~20년이 지나도 크게 변화는 없지 싶은 부분이다.
하지만 이 부분 역시 사용에는 크게 불편함은 없는 부분이다. 항상 AUTO에 두면 끝이다.
누가보아도 짝퉁 마칸 즉 포르쉐 삘이 아주 많이 난다. 물론 포르쉐도 폭스바겐이 주인이니... 카피가 아니네~
풀옵에는 멍텅구리 버튼에 어떤 기능이 들어가는지 몹시 궁금한다.
컵홀더와 동전함 정도의 수납 공간이다.
룸밀러이다.
요즘 대세인 테두리가 없는 디자인을 택하고 있다. 아주 두께는 여전히 두껍다. 하지만 테두리가 없어서 시인성은 좋아졌다.
나름 디자인에 신경 쓴 모습이 나타나는 송풍구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나올 파사트 부분 변경도 아마 이런 디자인의 송풍구가 아닐까? 예상해본다.
마지막으로 동전함, SD슬롯과 CD슬롯? 과 에어콘 바람이 나오게 조절하는 레버까지 들어가 있는 콘솔이다.
지금까지 신형 티구안가격을 살펴보면서 최저 3400만원~ 4000만원 초반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약간의 현금DC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면 누가 산타페를 구입할까? 아마도 조만간 또 디젤게이트 사고가 한국에서만 나타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심해본다. 최근 필자 주변에서도 신형티구안을 실 구매하고자 알아보고 있는 분들이 2~3명 있다. 그 중 한분은 뉴산타페를 소유하고 있다. 바로 이 점에서 현대자동차는 긴장해야 할 부분이다.
폭스바겐 소유자인 필자는 물론 차량을 소유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현대자동차가 본 받아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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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교체방법 #폭스바겐뉴제타 #뉴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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