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실내 실물 디자인 날까?
- 정보/자동차
- 2022. 7. 7.
쌍용자동차는 약 25년 전 뉴 코란도를 새 차로 구입하고 다시 관심을 가지게 만든 자동차가 출시하였다. 바로 토레스(TORRES)이다. 현 폭스바겐 뉴 제타 새 차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운영하고 있고 잔고장 없이 만족도가 너무 높아 폭스바겐 골프 중고로 알아보고 있는 입장이다. 와이프 역시 골프를 선호하지만 다이소갔다가 토레스 디자인과 실내 구경을 해보기로 했다.
먼저 토레스 출시가격이 2,740~3,220만 원이라 와이프는 가격에 놀라서 관심도가 급상승했다. 그리고 한 번 더 놀란 이유는 바로 cc이다. 사이즈는 눈으로 확인했는데 1500cc라고 하니 힘이 없겠다고 말한다. 힘은 1.5가솔린 터보라고 이야기를 전하고 디테일하게 설명해줘 본다.
본격적으로 요즘 자동차부분에서 제일 핫한 쌍용 토레스 꼼꼼하게 확인해보도록 하겠다.
쌍용 토레스 외형디자인
토레스 외형 디자인은 후면 쌍용레트링만 없다면 완전 수입차라 하여도 믿을 정도의 디자인이다. 전면의 경우 기존에 보아온 현대/기아의 평준화된 디자인이 아닌 아주 강한 느낌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쌍용 예전 코란도의 강인함까지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었다. 무엇보다 전면 쌍용 로고 제외는 최고 중 최고이다!!
출고 후 많은 파츠들이 나올 것을 예상하게 만드는 토레스 후면 디자인이다.
특히 브레이크등의 경우 아주 독특하다.
견인고리가 옵션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트레일러를 끌고 가는 토레스가 많을 듯 예상해본다.
실물로 보니 리어램프가 아주 잘 나왔다.
출고 후 바로 제거될 쌍용 레트 링
트렁크 on/off 버튼
개인적으로 자작 버튼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플라스틱 커버랑 매립된 버튼과 완전한 조립이 안되어 헐렁한 느낌을 받았다. 아무튼 전동 트렁크라는 점에서 아주 바람직하다.
대시보드 위쪽은 우레탄 소재로 마감되어 있는 듯하다. 만져보니 푹신푹신하다. 현대/기아는 좀 저렴한 트림은 플라스틱으로 마무리를 하는데... 이 또한 아주 바람직하다.
실내 색상은 총 4가지
쌍용이 정신을 차렸는지 더 지켜보겠지만...
전 트림 디지털 계기판 적용이라고 한다.
필자가 본 토레스는 T7, T5는 스마트키가 아닌 일반 키라고 한다. 핸들 또한 D컷이다.
센터패시아 화면은 무려 12.3인치이다. 하지만 색감이나 GUI가 살짝 구리다. 개인적 생각이니 오해는 금물
아우디스러운 토레스 디지털 공조기
터치에 반응 속도는 아주 빠르나 아우디보다 늦게 출시한 만큼 디자인에 좀 더 세심한 부분이 부족해 보인다. 이 또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니 그만!!
운전석 도어 버튼들인데... 운전석과 조수석만 오토이다.
모두 오토인 차량을 타고 있다면 수동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집사람이 가장 좋은 옵션이라고 한 뒷자리 선가드이다.
사이트 스텝은 앞과 뒤가 분리된듯한 디자인으로 마감되어 있고 여성들이나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듯하다.
하나하나 수정해가면 되겠지만 아직 쌍용자동차가 파악 못한 부분들이 이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래의 사진은 토레스 자동차 키이다. 현대/기아자동차 10년전 자동차키 디자인을 보인다. 토레스 역시 꼼꼼하게 찾아보면 그런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예스러운 디자인도 보이지만 현대적 미래적 디자인도 보인다. 바로 실내 LED 등이다.
토레스는 전체적으로 외형 디자인에 많은 힘이 들어가 있는듯하고 실내나 디테일한 부분은 아직 정리정돈이 필요한 디자인 같다.
자동차 유튜버들이 토레스 생각보다 크다고 해서인지 실물 보니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투싼. 스포티지, 티볼리 등 급의 자동차에선 당분간 적수가 없을듯하다.
전체적으로 가성비는 있어 보인다. 하지만 필자가 실구매자라면 좀 더 기다렸다 24년식을 기다려 볼 듯하다.
#쌍용토레스
'정보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스바겐 뉴제타 점화플러그, 엔진오일, 연료필터 교환 오일플레이스 대구점 (0) | 2022.12.15 |
---|---|
수입차 폭스바겐 엔진오일 교환 오일플레이스 대구점 감동 넘어 미안함 (3) | 2022.01.05 |
[대구/두류공원] 세진세차장 노터치 노브러쉬 자동세차 깐깐한 후기 (29) | 2021.12.18 |
폭스바겐 뉴제타 자동차 가죽시트 교체후 아쉬움 (2) | 2021.11.25 |
자동차 배터리 교체, 구입후 자가교체 방법 및 주의점 (0) | 2021.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