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미에어 프로 첫번째 호환 필터 교체기
- 리뷰/샤오미 제품 리뷰
- 2021. 12. 27.
샤오미 미에어 프로 호환 필터 구입처와 가격은?
잠깐의 검색으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필터이고 그만큼 많이 판매도 되었다는 사실이다. 샤오미 미에어 프로를 구입하고 사용기는 못 올리고 벌써 필터 교환기의 글을 작성하고 있다. 사실 시간이 없는 것도 있지만 요즘 블로그 글 작성이 너무 하기 싫다.
샤오미 미에어 프로 호환 필터 구입처는 이곳에 알려드리고 쉽지만 광고 같아 생략한다. 구입 가격은 배송비 제외 8,000원 정도로 기억된다. 필자가 구입한 필터는 클린형(블루 필터) 호환이다. 항균형과 파워형이 별도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2배 정도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구입 후 약 2일 만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필자가 구입한 호환 필터는 미에어, 미에어2, 미에어2S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자는 참고하면 좋겠다.
샤오미 미에어 프로 호환 필터 개봉기
클린형(블루필터) 호환의 경우 막상 받아보니 저렴한 가격 때문에 필터가 촘촘하게 제작된 느낌이 들지 않고 무게 또한 정품과 비교 시 너무 가볍다.
미세먼지 전용 클린형이라고 하며 H12등급이라고 판매자는 말하고 있는데... 한번 사용해보고 추후 사용기 올려보도록 하겠다.
고효율 필터, PM 2.5 미세입자 필터
미세먼지를 걸러주며 세균 및 곰팡이의 유입 및 번식을 억제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 판매자의 말!!
샤오미 미에어 프로 필터 자가교환 방법
필터 교환은 아주 단순하다.
샤오미 미에어 프로를 처음 사용할 때 공기청정기 후면을 열어 필터를 열쇠 모양으로 돌려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반대로 열쇠 모양을 풀어주면 교환이 가능하다.
공기청정기 후면 뚜껑을 열고 필터의 고리가 보인다고 당겨버리면 안 된다. 좀 전에 말한 대로 하단에 열쇠 모양을 왼쪽으로 돌려주어야 필터를 교환할 수 있다.
약 1년 사용하니 필터의 상태가 말이 아니다. 이렇게 먼지를 먹고 있음에도 아직 필터 교체시기까지 50% 이상 남았다고 하니 이 부분은 가성비와는 다르게 믿음이 떨어진다. 그래서 눈으로 보고 늦어도 1년에 한 번은 무조건 교환하는 것으로 하면 더~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ㅠㅠ 위 내용은 필자의 생각이다!!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는 3~6개월 단위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필터 하단에 왼쪽(열쇠 열림), 오른쪽(열쇠 잠김) 아이콘이 보인다. 필터 교체 시 왼쪽(열쇠 열림) 교체 후에는 (열쇠 잠김)으로 돌려주면 샤오미 미에어 프로 필터 교체는 끝난다.
샤오미 미에어 프로 정품 필터와 호환 필터 비교
왼쪽이 호환 필터이고 오른쪽이 구입 시 들어있든 정품 필터이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살짝 들어보면 엄청난 무게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아래의 필터는 정품 필터이다.
필터의 안쪽과 겉쪽이 다른 패턴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호환 필터는 동일하다.
필터의 촘촘함 역시 정품과 확연하게 비교가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RFID" 문구가 기재되어 있고 호환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인식은 한다고 하니 안심은 된다.
필터 교체를 하고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
공기청정기 후면에 리셋 버턴을 꾹~ 누르고 있음 알찬 종소리와 함께 필터 리셋이 된다고 한다.
오~호 호환 필터도 인식이 잘된다.
하지만 호환필터 교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품 필터로 교체하라는 문구가 액정에 나타난다. ㅠㅠ
몇 번 리셋을 하니 다시 리셋이 되긴 하지만 왠지 불안하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필자는 무조건 샤오미 정품 필터를 구입하라고 추천한다. 이유는 필터의 무게로 보아 분명 여과되는 공기의 질이 다를 것이다라고 확신이 들고 리셋을 몇 번 하여도 필터 초기화는 잘 되지 않았다. 필터 초기화는 안되어도 상관은 없지만 필터의 퀄리티는 공기질과도 연관성이 있기에 포기가 쉽지 않다.
끝으로
샤오미 미에어 프로 호환 필터 교체기를 작성해보았다.
가성비만 생각하면 무조건 추천한다~ 필자는 아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는 가성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호환 필터를 사용해 보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 번은 구입해도 두 번은 구입이 힘들 것 같다.
이것으로 샤오미 미에어 프로 호환 필터 교체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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