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 에어프로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 까칠한 개봉기
- 리뷰/샤오미 제품 리뷰
- 2020. 7. 7.
공기청정기 #샤오미미에어프로 일명 가성비 좋기로 소문이 난 제품이다. 아마도 샤오미는 몰라도 중국산 공기청정기라고 하면 하얀색의 공기청정기라고 누군가 말한다. 바로 샤오미 공기청정기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 공기청정기 중에서도 상위 모델에 속하는 샤오미 미 에어프로를 소개하고자 한다.
주문하고 약 15일 가량 흘렀다. 중국에서 온 제품이라 생각하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한국의 택배는 빨라도 너무 빠르기에 15일이라는 시간은 지루함을 넘어 공기청정기를 주문한 걸 잊어버리고서야 도착을 했다.
샤오미 미 에어프로 박스는 동사의 타 모델보다 엄청 크게 보인다. 사이즈가 큰 만큼 공기 정화 공간이 넓다는 이야기도 된다. 사실 샤오미 공기청정기 1세대 출시 때부터 하나 구입해야지 생각만 하고 남들이 다 사용하고 중고로 판매할 때 지금 구입하니 참 어렵구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샤오미 제품을 많이 사용해보고 지금도 구입해서 사용하지만 박스또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샤오미다!
샤오미 미 에어프로 개봉과 동시에 나타나는 아주 간단하면서 직관적인 매뉴얼(그림)으로 표현했다. 애플의 포장도 깔끔하지만 샤오미 또한 애플 못지않게 깔끔하면서 심플하다. 위 그림을 보면서도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은...
공기청정기 위 스티로폼에 올려진 한 권에 별도 메뉴얼.
개봉기인데 사용설명서까지 사진을 찍어야 했지만 너무나 유명한 제품이고 사용기와 유튜브 영상이 많기에 그냥 버렸다.
드디어 개봉되는 샤오미 미 에어프로 공기청정기
아주 하얀 천? 비슷한 원단으로 몸을 감싸고 있다.
220v 변환 아답터인데 구입처마다 제공하는 업체도 있고 주지 않는 업체도 있다. 사실 다이소에서 2천 원이면 구입이 가능한 케이블로 220v용으로 개조가 가능하다. 개조 방법은 잠깐의 검색으로도 많은 글을 확인할 수 있으니 전원 케이블 개조를 하고 싶다면 찾아보시길 권장한다. 필자의 경우 아답터 사용에 있어 큰 불편함이 없기에 지금까지 그냥 사용 중입니다.
샤오미 미 에어프로 후면, 정면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디자인 하나는 심플하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후면부터 보여주는 이유는 개봉기이기에 작동 전 실시해야 하는 것을 설명하고자 함이다.
샤오미 미 에어프로 공기청정기에는 상단 버튼과 후면 버튼 총 2개의 버튼이 끝이다. 스마트한 세상을 사는 지금 버튼이 많다고 좋은 제품은 아니지 않나? 그렇다. 샤오미 미 에어프로는 전 기능이 스마트하다. 모바일로 작동이 가능하다.
후면에 버튼은 전면 액정 on/off 버튼이면서 휴대폰과 연동 시 상단에 있는 전원 버튼과 같이 눌러주면 앱 연동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야기는 샤오미 미 에어프로 사용기에서 소개하도록 하며 오늘은 개봉기이니 이만....
작동을 위해 후면 뚜껑을 개봉한다. 개봉된 뚜껑에 필터 교환 방법과 필터 잠금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이 역시 그림으로 되어 있어 한 번에 이해가 된다.
전원 케이블까지 심플한 곳에 숨겨두었다. 한 참을 찾았는데 여기서 찾게 되다니... 참 기발하다.
사은품?으로 받은 220v 어댑터랑 연결하면 된다.
▷샤오미 정밀드라이버 키트 세트 Wiha 개봉기 없는게 없다!
아주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필터 교환 시에는 레버를 왼쪽으로 돌리고 필터를 분리하면 되고 작동 시에는 오른쪽으로 돌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레버 하단에 보면 전원 플러그 모양의 아이콘이 보인다. 맞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곳이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프로 첫번째 호환 필터 교환기
구입 시 샤오미 미 에어프로 바퀴까지 구입하고자 했지만... 공기청정기의 경우 한 번 자리를 잡으며 별로 이동할 이유가 없는듯하여 구입을 포기했다.
전면이다. 액정 보호용 필름이 붙여져 있다. 그리고 중국말.... 화기에 조심하라는 말인가? 아무튼 바로 보호 비닐을 제거하고 사용에 들어간다.
개봉하고 지금까지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있고 장단점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차후 샤오미 미 에어프로 사용기 작성 시 까칠하게 작성하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샤오미 미에어 프로 까칠한 개봉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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