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블랙투움바 치킨후기, 맥주보단 튀김통닭 생각난다!
- 음식/군것질
- 2020. 12. 8.
얼리까지는 아니지만 신제품은 남들보다 가능한 한 빨리 먹고 싶은 게 사람 마음 인지라... 서둘렀지만 다소 늦었다. 오늘 소개할 신제품? 은 바로 프라다는 아니고 푸라닭이다!
프라다 아니고 푸라닭 대구 봉덕점
배 x으로 미리 주문하고 직접 가지러 간다. 이유는 간단하다 5천 원 할인되기 때문이다. pm 10시간 지났는데 주문 후 조리시간이 약 6~70분 소요되고 다른 지점은 100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온다.
오라는 시간에 갔음에도 10여분 더 기다렸다. 조리되는 시간이 있겠지만 전 세계가 코로나로 위태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홀에서 기다리는 것조차 썩 기분은 좋지 않다.
방문포장 시 선택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즉 할인받으면 캘린더는 받을 수 없다.
푸라닭 광고모델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본 필자이기에 정해인과 손예진 너무 좋아서 오늘 푸라닭을 먹는다!!~
푸라닭 대구봉덕점 홀 전경이다.
테이블은 4인기준 2개, 2인 1개 있음.
대구 시간?과 각 도시의 시간들이 함께 걸려있다. 어떤 의미인지 몰라도 인테리어나 싼마이~ 느낌
남들이 고급스럽다고 말한 푸라닭 포장팩이다. 일반적인 비닐이 아닌 부분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고급스럽게는 느껴지지 않음. 필자 생각이지만 명품 가방 파우치를 흉내 내고자 한 듯하지만 별로인 듯.
주문한 치킨이 들어가 있는 박스 패키지이다. 이 부분 역시 종이 재질은 물론 모든 면에서 별 감흥 없음.
아쉬운 부분이 또 있음. 필자는 일회용 젓가락을 제외하고 주문을 했는데 떡~하니 들어가 있음.
치킨 패키지를 개봉했는데... 순간 실망감이 든다 하지만... 자세한 푸라닭의 설명은 나름 처음 먹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되는 문구는 분명해 보임. 필자 역시 "PURA" 뜻이 스페인어로 순수한이라는 걸 처음 알았고 푸라닭이라는 브랜드명이 어떻게 작명되었는지 알았다.
치킨박스 여러 곳에 푸라닭의 장점들이 기재되어 있다. 꼭~ 광고라는 느낌이라고 하기보다는 소비자들이 알고 먹을 수 있게 만들어준 건 너무 잘했다.
색이 어색한 치킨 단무지!! 흰색이 아니니 너무 이상하다~ 맛 역시 새콤한 맛이 많이 약해서 별로임.
푸라닭 블랙 투움바
두 가지 메뉴 반반 들어가 있다. 아이들이 먹고 난 후 맵다고 하지만 먹을만한 매운맛임.
크림소스에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투움바
블랙 알리오
짜장 치킨 같지만 간장 베이스 소스에 슬라이스 튀김 마늘의 조화, 최고의 맥주 안주이다. 이쪽도 떡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푸라닭 블랙 투움바 치킨 후기를 마무리한다.
새로운 걸 먹어보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치킨은 기본이 가장 맛나다!로 결론이 났다. 닭을 먹고 있는데 맥주보단 튀김통닭 생각이 나는 이유가 뭐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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