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요 수성점 크랩쉬림프 피자 까칠한 후기

배달피자 정석 "누구세요? 피자요" 크랩쉬림프 피자 

저녁 일찍 해결한 주말에 야식?으로 동네 "누구세요? 피자요" 주문들어가 본다. 테이크아웃 시 4,000원 할인(타 지역의 경우 5,000원 할인도 있음)이라는 장점이 있다. 필자의 경우 피자 먹을 일이 있을 땐 요즘 가족 모두 만족하는 #박나래피자 주문한다. 반올림 피자에 대한 자세한 글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면 된다.

박나래 반올림피자샵, 포텐피자 먹어봤니?

박나래 반올림 피자샵, 포텐피자 먹어봤니?

피자 주문 시 가족 동의!

김치냉장고에 붙여져 있는 피자요 메뉴! 언제부터인가? 피자요 전단지가 우리 집에 있다. 일주일 만에 주문을 들어간다. 가족이 선택한 피자요 피자는 바로 크랩쉬림프 피자이다. 당연히 테이크아웃이다. 

피자요 홍보용메뉴와 전체메뉴

피자요 수성점 찾아가기

전화로 테이크아웃을 신청하고 찾아가기로 했다. 전화 후 약 10분~15분 후 다시 전화가 온다. 피자를 찾아가라는 전화이다. 물론 전화 시 매장과의 거리를 물어봐준다. 필자는 걸어서 2~3분 거리에 있기에 바로 찾아갈 수 있어다. 혹시 모르니 피자요 수성점 정보를 남겨본다.

피자요 수성점 위치

전화 : 053-763-8683
주소 : 수성구 수성로 212-6 1층
배달지역 : 수성전지역(시지제외), 중구(대봉동), 남구(봉덕동, 이천동) 가능

피자요 브랜드소개

소자본 창업을 위한 최적화된 브랜드, '피자요'는 2020년부터 대구 지역권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 프랜차이즈 확장을 목표로 한 착한 브랜드라는 문구가 매장 입구에 기재되어있다. 

각 파트별 전문가들이 모여 맛, 품질, 서비스를 연구한 끝에 개발한 대구에서 시작한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라는 것이다. 

피자요 사장님도 밥 대신 먹는 피자

주인 허락하에 사진을 남겨본다. 고깃집 주인은 고기를 잘 먹지 않는다. 쉽게 말하면 질린다. 근데 피자요 피자집 사장님 피자를 저녁으로 먹는다! 이유는 우리 피자가 맛있다는 결론이다. 처음부터 먹어보지 않았는데 믿음이 간다.

피자요 수성점 쿠폰이 없다? 

결재를 하고 피자요 피자를 받았다. 사장님도 밥 대신 먹는다는 피자라는 소리가 너무 맛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다. 하지만 필자는 까칠한 후기 작성으로 소신을 지켜왔기에 내돈내산을 지키고 맛 평가에 들어가 본다. 맛 평가에 들어가기 전 서비스로 주는 소스들을 알아보자.

일반적인 배달 피자보다 몇 가지 더 주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밥?인 줄~ 양파 샐러드이다. 나머진 토마토케첩, 머스터드, 핫소스, 요구르트 소스, 피클, 갈릭소스, 파마산 치즈 그리고 포크까지 넣어준다.

아쉽지만 피자요 수성점에는 쿠폰이 들어있지 않았다? 파자요 서구점은 블로그 글을 보았는데 전용 쿠폰이 주어진다. 쿠폰 5장(사이드 메뉴), 쿠폰 10장(피자 R), 쿠폰 15장(피자 L) 이렇게 쿠폰에 대한 서비스까지 있다. 

피자요 크랩쉬림프 토핑&도우! 가격

피자요 도우&토핑 가격

피자헛 크랩쉬림프 피자가 아니다.

피자요 크랩쉬림프 피자 보자마자 아쉬움이 살짝 느껴진다. 이유는 도우의 두께이다. 서두에 말한 것처럼 필자 가족 그동안 먹어온 반올림 피자와 비교하면 도우의 두께 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고 아직 맛보기 전이니 도우의 두께로 피자 요피자 평가는 선급한 이유 같아 제대로 맛을 보기로 시작한다.

도우와 토핑 추가 가격

도우와 토핑 추가 가격은 500원~ 5,000원, 전화 주문시 확인하고 주문하는게 바람직해보인다.

피자요 크랩쉬림프 피자 L사이즈

피자 조각마다 속이 알찬 새우 한 마리씩 들어가 있고, 토핑은 추가도 가능하지만 기본으로 주문한 것이다. 

도우 역시 주문 시 추가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모든 걸 좋아하는 필자 기준에선 조금 아쉽다. 토핑&도우 추가하면 일반적인 피자 가격가 가성비 경쟁이 힘들어 보인다. 

피자요 크랩쉬림프 맛 평가, 아이들 간식보단 맥주 안주?

필자는 2조각을 넘었다. 피자 도우의 두께가 아쉬웠지만 나름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부족함은 없는 피자 같다. 하지만 아이들과 먹기에는 짠맛이 강하다. 특히 해산물인 새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면 더 좋았지만... 전체적인 토핑의 맛들이 어떤 소스 때문인지 모르지만 콜라를 부르는 맛이 강하다. 

흔히들 말하는 가성비로 끝을 내고 싶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피자는 분명하다. 말한 대로 피자에 들어가는 소스의 밸런스만 잡아준다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피자로 기억되지 싶다. 이번에는 크랩 쉬림프 피자를 먹어보았지만 다음에 한 번 다른 피자요 피자를 먹어보고 글을 남기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주말 저녁 아이들과 간식&야식으로 해결하기 부담 없는 가격의 피자는 맞다! 하지만 요즘같이 건강한 음식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짠맛을 좀 더 줄이는 방법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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