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제거기 파나소닉 ER-417, 코털 뽑는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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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 ER-417 코털제거기 박스 패키지

    코털제거기는 파나소닉과 필립스 제품을 많이들 구입하여 사용하는 듯하다. 필자는 파나소닉을 선물 받았다. 누구? 집사람이다. 파나소닉에선 여러 가지 모델로 코털정리기를 출시하고 있다. 필자가 구입한 파나소닉 ER-417과 ER-GN30, ER-430K, ER-415, ER-GN10, ER-115등 생각보다 많은 모델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리뷰가 많은 제품이 필자가 구입한 제품이며 지금부터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박스 하단에는 제품의 특징들이 영문으로 적혀있어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생각도 못한 퀴털까지 정리할 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40년 넘게 살면서 귀털이 많은 사람을 본 적이 없기에... 

     

    파나소닉 ER-417는 코털, 수염, 귀털, 눈썹까지 정리할 수 있는 털 정리기이다. 

     

     

     

    파나소닉 정품의 경우 박스 왼쪽 하단에 보면 스티커가 있고 상호명에 파나소닉코리아 주식회사가 기재되어 있으니 구입 시 꼭 체크하고 구입하면 차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품 가격은 얼마 하지 않지만 구입 후 최소 1년 안에 고장이 나면 얼마든지 서비스받을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기계적 메커니즘은 잘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니 60도 예각 사용함으로 털을 끌어당기지 않고, 빠른 속도로 깎기 때문에 자극이 적고 매끈하게 손질이 가능하다고 한다. 

    코털제거기 파나소닉 ER-417 구성품

    구성품은 코털정리기, 파나소닉 제품 보증서 1부, 사용설명서가 들어가 있다. 

    참고로 사용설명서에는 한글이 제공된다. 

    제품 보증서에는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고장이 발생하였을 경우 1년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실 수 있습니다"와 파나소닉 전국 서비스 대표번호 1588-8452, 파나소닉 홈페이지 주소가 기재되어 있다. http://panasoinc.co.kr 

    단! 코털정리기 소모품은 제외라고 한다!

     

     

     

    파나소닉 ER-417 코털제거기 사용방법

    코털제거기 사용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진다. 

     

     

     

    ① 배터리 교환

    사진에서 2번 이미지 참고, 배터리 커버를 시계 방향 반대로 돌리고 선 a와 b를 일치시킨 후 분리하면 된다. 아쉽게도 충전식이 아닌 AA 건전지 1개가 들어가며 AA 건전지는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역 순으로 조립하면 끝~

     

     

    파나소닉 ER-417 건전지 교환방법

     

    ② 코털제거기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크게 어려운 점이 없다. 코털정리기 전원을 켜고 외부 칼날의 선단을 주의 깊게 콧구멍 또는 귓구멍에 삽입하면 된다. 자세히 듣다 보면 코털이 깎이는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만약 소리가 없거나 약하게 들린다면 코털이 정리되었거나 정리 중이니... 사용하다 보면 내공이 생긴다. 

    ③ 코털제거기 청소방법&수리 관리

    칼날 교환, 청소, 또는 제거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코털제거기 전원이 꺼져 있는지 확인한다. 외부 칼날을 제거하려면 배터리 커버를 돌려 선에 일치하면 분리된다. 위 사진의 3번 이미지를 확인하면 보다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내부 칼날 분리 후 먼지나 잘린 털 등은 물티슈나 티슈로 칼날을 제거해 주면 된다. 

     

     

     

    코털제거기 파나소닉 ER-417, 모든 부위를 물로 씻을 수 있지만 온수는 사용하면 안 된다. 

    파나소닉 ER-417 꼼꼼하게 살펴보기

    사진으로 보기에도 코에 삽입하기 편하기 굴곡형 디자인을 보인다. 

     

     

     

    파나소닉 ER417 코털정리기 사이즈와 무게

    2.7x13.8x3.3cm 가로 x 세로 x 두께, 무게는 약 80g(aa건전지 포함 무게) 

    코털제거기 보호캡 변신은 무제

    처음 구입하면 보호캡(뚜껑)에 보호필름이 달려있다. 필름을 제거하면 아래의 사진처럼 휴대용 거울로 사용이 가능하다. 

    너무 작다고 생각되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활용도가 뛰어나다.

     

     

    파나소닉 ER-417 거울

     

    전체 방수 기능, 다만 온수 사용은 안됨!

    물세척을 할 수 있어 위생적인 청소가 가능하며, 방수는 코털정리기 전체 방수 처리가 되어 있다고 하니 샤워 시에도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외부 칼날이 사진처럼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어 안전하며 효과적인 컷팅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 사용 시 약간의 진동과 코털이 깎이는 소리로 느낌을 잡아가면서 사용하면 된다.   

     

     

     

    파나소닉 서비스센터

    코털정리기만 가능한 건 아니다. 파나소닉 제품은 모두 가능하다. 파나소닉 서비스센터 연락처는 A/S 1588-8452, 단 정품이 아닌 제품은 무상 서비스 및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파나소닉 ER-417 코털정리기 사용후기

     

    파나소닉 ER-417 코털제거기 사용후

     

    코털 뽑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처음 사용이라 아주 꼼꼼하게 정리로 보기는 힘들지만 남들이 보기에 지저분해 보이지 않을 정도는 되는듯하다. 코털 정리를 하니 코로 들어오는 공기들이 너무 쎄~하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여과 없이 공기가 들어오겠다. ㅠㅠ

     

    아무튼 코털 뽑지 않고 깎아주었으니 안심은 된다. 남 보기 지저분한 코털~ 파나소닉 ER-417 코털제거기로 깔끔해졌다.

    끝으로...

    시국이 시국인지라 국산품 애용하고 싶지만... 입증된 코털제거기 국산이 없음에 구입한 제품이다. 

    그리고 일본은 싫지만 일본 제품들 사용해보면 정말 우수한 기기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이번에 서비스받아 20년 넘게 사용 중이 내쇼날 전기면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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