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전동칫솔 T100, 까칠한 개봉기겸 사용기

샤오미전동칫솔 T100

샤오미전동칫솔 T100 도착했습니다. 물론 직구한 제품이며, 타오바오 구입 가격은 케이스 포함 42위엔(약 6,900원) 배송비 별도에 여행용 칫솔 케이스 포함입니다. 찾아보시면 광군절이라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도 있긴 하지만 필자는 그전에 구입한 것이라 이 가격이 최저가였음. 

 

샤오미전동칫솔 색상은 총 3가지이며, 필자가 구입한 화이트와 블루/핑크가 있습니다. 

 

샤오미전동칫솔 T100 구성품

구성품은 샤오미전동칫솔모 1개, USB 충전 케이블, 전동칫솔 본체, 매뉴얼 이렇게 동봉되어 있고 케이스 디자인 역시 대부분의 샤오미 제품군과 비슷하게 아주 심플한 느낌입니다.

 

샤오미전동칫솔 모델은 T100, T300, T500 이렇게 판매되고 있으며 모델마다 가격은 T100(약 7천 원), T300(약 1만 6천 원), T500(약 2만 원) 현재 판매 중입니다. 

 

샤오미전동칫솔 여행용케이스

사은품이 아니고 별도 요금을 지불하고 구입한 칫솔케이스라 살짝 기대했는데 역시~ 딱 가능만큼입니다. 

 

샤오미전동칫솔 오픈

내부를 개봉하니 그나마 봐줄만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니 금형까지 생각한다면 이 가격은 소비자 입장에서 지출하고 구입하겠네요. 내부는 중국산 같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고 여행 시 전동칫솔 가지고 다니고 좋겠다 생각됩니다. 아직 실사용은 못해봤지만 차후 사용하면서 또 다른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샤오미전동칫솔모

기본으로 포함된 샤오미전동칫솔모 1개, 미지아 로고가 새겨져 있고 솔은 아주 부드러운 고밀도 브러시라고 합니다. 솔 개당 굵기가 0.01mm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중요한 부분은 사용되는 칫솔모가 미국 식품안전표준 FDA 테스트 통과를 했다고 하며, 품질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샤오미전동칫솔 T100 본체

왼쪽부터 전원 버튼/ 강 LED/ 약 LED / 충전중 LED 순이며 첫 그립감은 손에 착감기는 느낌이지만 이 부분은 좀 더 사용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샤오미전동칫솔 T100 충전포트

충전포트 역시 물의 투입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위치인 전동칫솔 가장 하단 부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별도의 뚜껑이 있어 방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전 포트는 타입 C가 아닌 마이크로 5핀

 

샤오미전동칫솔 충전중

4시간 충전으로 30일 가량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 역시 장점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충전 시 건전지 모양 아이콘이 깜빡이며 완충 시 깜빡임 없이 ON 되어 계속 점등되어 있음. 

 

샤오미전동칫솔

자~ 그럼 이제 칫솔모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샤오미전동칫솔모 연결

이유는 모르겠지만 칫솔모를 연결했는데 완전한 연결이 안되고 사진처럼 틈이 생겨버리네요. 아무리 꽉~ 연결해보아도 틈 이상 칫솔모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마도 진동 때문에 칫솔모랑 전동기가 분리되는 듯합니다.

 

샤오미전동칫솔 사용

치약을 살짝 칫솔모에 발라주고 실사용기에 들어가 봅니다. 결혼초 필립스 전동칫솔을 사용해보았지만 그때 느낌이랑은 너무나 차이 나면서 샤오미 전동칫솔이 더 부드러운 듯 편안한 칫솔 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물론 한 번 사용으로 테스트라고 하기에 부족하지만 첫인상은 아주 대만족입니다. 

 

7천 원에 이런 제품을 제조하는 샤오미 대박!

이만하면 전동칫솔 추천해도 무방하겠죠~

정말 또 한 번 만족감을 주네요. 좀 더 사용 후 와이프, 아이들 것까지 주문 들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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