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모래 축제, 영일대 해수욕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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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마침 2019년 제 3회 포항 모래 조각 페스티벌이 있다는 블로그에 글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우리 애들 바다를 무진장 많이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막상 도착하여 보니 전시되어 있는 작품 수는 여섯 일곱 개 가량이고 한국 작가 모래 작품은 한 작품이 끝이네요. 중국 일본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을 보니 웅장하면서도 모래로 이렇게 작품을 만든다는게 신기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럼~ 모래 작품들 구경해 볼까요?

    위 작품은 일본 작가가 만든 작품인데... 기법이 참 특히해 보이더라구요. 코알라 보이시죠? 머래에다 물을 뿌려 모래의 명암을 넣어 표현한 작품인듯 보이네요.

    이 작품은 중국 작가의 모래 작품입니다. 이 번 작품들의 주제는 뭔지모르지만 포항시 승격 7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이벤트에 맞게 포항을 주제로 했다면 좀 더 빛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중국, 한국 작가님 공동 작업 모래 작품입니자. 총 3분이 참여한 작품답게 좀 더 웅장하며 작품의 디테일이 엄청났습니다.

    정말 입체적인 작품이죠?
    기차의 바퀴가 매우 멋집니다...

    코끼리의 주름까지 섬세하게 표현한...멋진 작품이죠..정말 눈 앞에서 코끼리와 말, 코뿔소를 보는 듯 합니다...
    자세히 보니 작품에 이용된 모래들은 매우 작고 미세한 모래알이더라고요...
    정말 작은 모래로 이런 작품을 만들다니..장말 대단합니다..👍

    포항이라는 문구가 있지만 모래 작품은 다소 거리감이 있는 듯 보입니다.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보고 바다에서 모래성을 만들기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조금 피곤해도 이렇게 나와 노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아직 바다 수온이 낮은 편인데 물에서 잘 뛰어 노는 애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포항까지 온 이유는 모래조각 페스티벌 구경이 목적이었지만 전시된 모래 조각 작품이 너무 적어 아쉬움을 남기는 페스티벌이였고, 할 수 없이 포항 가볼만한 곳을 다시 검색하여 몇 곳을 찾아 방문해봅니다.

    먼저 포항 즉 바다가에 왔었니 회를 먹었야겠죠. 그래서 점심을... 서민갑부, 스타킹, 생활의달인에서 물회 최강달인집으로 선장된 마라도횟집으로 가봅니다.

    물회 최강달인 마라도횟집은 다음에 소개하겠습니다.

    끝으로 포항 모래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3회의 행사를 진행한듯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3회라면 도대체 1~2회땐 작품이 몇작품으로 진행한것인지... 그리고 아이들이 모래를 가지고 많이들 놀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페스티벌에 모래를 이용한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었다면 더욱 더 행사가 빛이 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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