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안/서부시장] 파전칼국수 맛집, 몽산포 캠핑후 맛집찾고 가격에 놀라다~

태안서부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파전칼국수을 찾아갑니다. 주말이라 차들이 맞네요.

몽산포자동차야영장에서 네비를 켜고오면 위 사진의 길로 들어옵니다.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주변 상가에 물어보시면 파전칼국수집을 자세히 안내해주십니다.

처음 나타나는 시장 골목길로 쭉~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유일 줄서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파전칼국수 입니다.

#몽산포자동차야영장 퇴실 시간이 오후 1시라... 도착하니 늦은 점심 시간쯤 되었네요.

안전행정부, 태안군 에서 추천하는 착한가격업소 간판이 입구에 달려있어 찍어봅니다.
바지락칼국수 1인분이 3,000원!

테이블 3개, 좌식테이블 3개 아담한 식당입니다. 메뉴는 바지락칼국수만 있는게 아니지만 대부분 칼국수만 드시네요.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보니 배추김치가 나왔는데... 바지락칼국수 국물맛이 약하다면 이 김치의 국물을 넣어서 드시면 또 다른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넣어서 먹어보니 좀 더 깔깔하면서 매콤달콤 또~ 다른 맛이 납니다.

칼국수의 반은 바지락입니다. 대구에선 이런 바지락칼국수 찾기가 힘들죠. 바지락칼국수라고 주문하면 바지락 몇개가 전부인데... 진정 바지락칼국수네요.

몽산포캠핑장에서 2~30분은 소요되지만 대구로 돌아오는길 점심이라 제대로 먹고싶기도하고 태안맛집으로 검색하니 대부분 글들이 칼국수집을 소개하고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드셔보시면 태안칼국수맛집으로 인정하고 가을쯤 다시 몽산포자동차야영장을 캠핑온다면 꼭~ 다시 와서 먹고싶은 곳입니다.

칼국수에선 밀가루 냄새가 살짝나면서 직접 뽑은 칼국수라 쫀득함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국물은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 있어 그런지 담백하면서 해장하기도 좋은듯한 국물맛입니다.

다음은 #몽산포자동차야영장 후기를 올려드리기겠습니다.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몽산포자동차야영장 캠핑, 준비와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