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변 색깔로 알아보는 질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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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변 색깔로 알아보는 질병이야기

    아기똥 색깔로 많은 이야기를 하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태어나서 바로 똥이 검은 색이라 몹시 놀랐던 기억을 가진 아기 엄마 이야기도 있습니다. 먼저 "똥 색깔이 새까맣게... 괜찮을까?" 라고 간호사에게 물어보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아기 변 색깔로 알아보는 질병이야기



    "이런 색깔의 똥은 처음 보는데 괜찮을까요?"

    "이 색깔이 어떤 병을 이야기하진 않는지?"


    처음 접하는 아기 엄마는 걱정부터 생기지 않나요.


    아기는 자신의 컨디션을 말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항상 근처에 있는 엄마가 똥 상태에서 몸의 이변을 눈치채주어야 합니다.


    아기똥 색깔로 어떤 병이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적인 똥의 색깔은?

    먼저 정상적인 똥의 색깔은 밝은 노란색 또는 황록색입니다.   

    성인과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놀랍기도 하지만 괜찮습니다. 또한 모유로 자란 아기는 우유를 마시고 자란 아이보다 똥의 질퍽함이 다릅니다. 이유식으로 시작해서 서서히 고형물을 먹게 되면 똥도 조금씩 굳어가게 됩니다.


    또한 똥을 잘보면 하얀 알갱이가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보지만, 무슨 병의 사인?" 이라고 생각들 수도 있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모유나 우유를 마시고 있는 동안은 그 지방이 굳어 알갱이가 되어 버리는 현상일뿐입니다.


    위험한 똥의 색깔은?

    병이 가능한 위험한 똥의 색깔은 어떤 색깔이 있을까요?


    1. 검은 똥

    처음에도 썼습니다 만. 태어나서 바로 나오는 검은 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검은 똥이 나오는 경우 위장과 십이지장 궤양에서 출혈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하얀 똥

    흰색이나 회색 같은 색은 다음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선천성 담도 폐쇄증

    변의 색으로 되어 있는 물질이 간장에서 흘러나오지 않아 선천성 담도 폐쇄증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며, 1개월 가량 검진으로 체크해보세요.


    - 바이러스 성 위장염

    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등 바이라스 성 위장염은 똥이 하얗게되기 쉽다.


    - 콜레라

    쌀뜨물처럼 아햔 물 설사가 나오면 위험합니다.

    콜레라 균이 섞여있는 비위생적인 음식이나 물을 통해 경구 감염되는 전염병. 

    발열은 볼 수 없지만,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최악의 경우 사망하는 사례의 경우도 있습니다.


    3. 빨간 똥

    이유식에서 딸기와 토마토, 수박 등 붉은 음식을 먹을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 림프여포 형성증

    이가 혈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모유는 먹인 아기에게 많이 나타난다.

    생후 2~3개월에서 발생하지만 자연적으로 치료.


    - 혈변

    생후 4개월~반년 경부터 2세 무렵까지 통곡하는 울음의 반복시 혈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입에서 항문까지 터널 모양으로 1개로 연결되어 있는 장관의 일부가 항문 바깥 쪽 장내에 침투하면서 겹치는 질병.

    여아보다 남아가 더 발병률이 높다.



    똥의 모양에 주의를...

    똥의 색깔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형태나 모양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 물똥

    탈수에 주의하세요.

    가급적 자주 수분 공급에 유의


    - 진흙 같은 똥

    위장염이나 소화 불량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경우 가급적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도록 해주세요.


    - 너무 딱딱한 변

    항문이 까지거나, 변이 끊기거나 나오지 않는다면

    식생활을 재검토하고, 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점액이 섞인 똥 

    바이러스성 위장염이나 소화 불량이 있습니다.

    관장을 하면 딸기 젤리처럼 혈액이 섞인 점액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냄새도 조심!

    아기변 냄새가 평소와 비교해 왠지~ 시큼한냄새

    그렇게 느끼면, 바이러스 등의 장염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간한 경우에도 음식에 따라 똥이 신 냄새가 나는 때도 있습니다. 이유식이 시작되면 냄새가 어른처럼 나기도 합니다.

    변비를 하지 않으면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아기는 하루에도 몇 번씩 똥을 쌉니다.

    기저귀를 바꿀 때마다, 색상, 모양, 냄새를 꼭~ 체크해주세요.

    "어~ 이 색깔은 괜찮은 걸까?"라고 생각한 사람, 아기 수첩을 열어보십시오.

    보통 출산한 병원에서 주는 아기수첩에는 컬러로 정상적인 똥의 색이나 병원에 가는 편이 좋은 똥의 색깔. 견본이 실려 있기 때문에 아기의 똥과 비교해보세요. 걱정이지만 병원에 가는 편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엄마.


    부끄러워하지 말고, 우선 전화로 상담해보십시오.

    가면 좋았는데...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기똥색깔 #아기변색깔 #신생아똥색 #아기변시큼한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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