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방송용 카메라 슈퍼카 한대 가격?

  평창 동계올림픽 방송용 카메라 슈퍼카 한대 가격?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 연일 열띤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4K해상도로 방송되는 박력의 영상은 손에 땀을 쥐게 올림픽 관전을 북돋아 주고 있습니다. 경기 공방뿐만 아니라 선수의 표정까지 선명하게 표현하는 방송의 고화질 카메라는 무려 2억을 넘는 렌즈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방송카메라 UHD-Digisuper 86]

올림픽 같은 큰 스포츠 이벤트에서는 천 만원을 넘는 고액의 일반 줌 렌즈를 이용한 열렬한 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카메라 유저들에게 동경의 렌즈이지만, 방송용 렌즈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미국 방송 네트워크 NBC가 2018년 동계 올림픽 중계에 사용하고 있는 캐논 " UHD-Digisuper 86 '라는 렌즈는 시장 가격은 22 만 2980 달러 (한국내 판매가격 약 3억 3000 만원)이라는 것. Popular Science는 "람보르기니만큼 고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포함하지 않는 렌즈 자체로만 2억이 넘어갑니다. UHD-Digisuper 86은 크기가 250.6 × 255.5 × 637.4mm, 무게가 약 27kg의 렌즈. 모델명은 초점 거리가 9.3mm ~ 800mm로 86배 줌을 가지는 것으로부터 이름이 붙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익스텐더로 초점 거리 2배 18.6mm ~ 1600mm입니다. 선수의 표정을 선명하게 포착 할 수 있습니다.

빛을 모으는 렌즈는 빛의 특성에 대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다른 파장의 빛을 다른 각도로 굴절하여 생기는 프리즘 효과로 " 색채 "라는 색상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색 수차를 방지하기 위해 캐논은 유리보다 굴절률이 낮은 형석 등의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렌즈 요소의 가공은 먼저 유리 소재에서 재료를 깎아 내고 불완전함을 없애 수작업으로 연마가 이루어집니다. 캐논의 래리 소프 씨에 따르면, 4K 카메라용 렌즈는 불과 2나노 미터의 오차라도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따라서 일반 렌즈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 연마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프 씨에 따르면, 렌즈의 연마 작업하기 전에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이상적인 렌즈 설계가 이뤄질 것. "새로운 렌즈 시제품을 만들기 전에 컴퓨터에 의해 수억의 가능성을 생각합니다. 크기와 형태를 분석하는 시뮬레이션은 수개월 동안 진행됩니다"라고 소프 씨는 말합니다. 

캐논은 광학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다음의 2패턴의 조명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왼쪽 렌즈의 초점 수차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오른쪽이 광각에서의 왜곡을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UHD-Digisuper 86을 장착하는 방송용 카메라의 센서는 대각선 11mm의 2/3 인치 센서를 사용합니다. 방송용 카메라는 HD 화질을 얻기 위해 매우 작은 영역에 많은 픽셀을 움직이지 않게해야하며, 4K 해상도에서는 그 난이도는 더 높아집니다. HD 텔레비전의 세계는 1mm 당 100 개의 흑백 라인을 포함하여야하며, 4K에서 요구되는 조건은 더 가혹하게, 소프 씨에 따르면 "광학적으로 터무니없는 수준의 정밀도」가 필요하게 된답니다. 

또한 렌즈는 양손으로 조작하여 일반적으로 오른손으로 확대 왼손으로 초점을 조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렌즈는 원격 조작도 가능하고, 방송실에서 보조함으로써 카메라 맨은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에 집중할 수 있는다는 점. 소프 씨는 "올림픽 같은 이벤트의 카메라 오퍼레이터는 매우 숙련된 솜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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