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테슬라 급발진, 한국산 부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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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지창 테슬라 급발진, 한국산 부품 때문?

    테슬라 급발진 사고로 손지창 씨는 1일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히며 사고 난 테슬라 X1 사고 당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손지창(배우 겸 가수, 47)의 테슬라 X1 차량은 엔진룸이 나무 벽을 뚫고 집 안으로 들어와 있어 큰 사고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지창 테슬라 급발진 사고

    [손지창씨의 페이스북(SNS)에 올린 급발진 사고 글]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9월 10일에 일어난 일이다. 둘째 아들 경민이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와 차고 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차고로 진입하는 순간 굉음과 함께 차는 차고 벽을 뚫고 거실로 처박혔다고 사고 당시의 악몽을 자세하게 기재하고 있습니다.


    손지창 테슬라X 급발진

    [사진 : 손지창 인스타그램]


    SNS 글에도 잘 나와있지만 당시 사고에 대해 테슬라 측은 "차의 결함을 찾기보다는 손지창 씨의 실수라고 뒤집어씌우는 것도 모자라서 일주일 후에 조사를 하겠다고 온 사람은 차에 있는 블랙박스에서 정보를 빼가면서 사고 당사자인 손지창 씨에게는 담긴 자료를 보여줄 수 없다고 했다네요. 


    필자 역시 테슬라 X까지는 아니고 테슬라 3을 눈여겨보고 있고 현재 예약 대기 중이지만 이번 손지창 씨 급발진 사고로 다시금 생각할 여지를 남겨주고 있는 대목입니다. 전기차의 시기 상조인지 아님 한국과 비슷한 자동차 제조사의 손을 들어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고 특히 테슬라 코리아가 문을 열기 시작하는 단계인지라 제조사의 대책이 눈여겨 보게 되네요.


    손지창 씨의 테슬라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는 브랜드여서 더욱 집중되고 있는데 그가 구입한 모델은 정확하게 테슬라 X 75D입니다.


    손지창차 테슬라 X 75D



    SUV형 전기자동차이며 미국 현지에서 6만 3천달러(약 7천 600만원)부터 12만 2천달러(약 1억 4천 700만원) 사이로 옵션 및 사양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입니다.


    사실 손지창 씨 사고 전 8월 9일 플로리다에서 데슬라 모델 S가 체육관에 돌진한 사고도 있었는데 이 역시 테슬라 측에서는 운전자의 실수로 몰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차량 소유자는 급발진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보다 앞서 6월에는 손지창 씨와 동일한 차종인 모델 X의 사고도 있었습니다. 차량은 쇼핑몰 주차장에서 폭주를 하듯 달렸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미국에서만 연간 16,000건의 급발진이 일어나지만 대부분 운전자의 실수 즉 엑셀과 브레이크 밟는 실수?로 제조사는 변명 ?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드라이버 실수일까요? 


    테슬라의 보안 부품은 한국산이었다! 테슬라 자동차 부품의 대부분이 한국산 부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테슬라는 한국의 부품은 일본이나 독일 메이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은 대등하기 때문에 한국의 부품을 사용한다고 밝혔네요. 


    한국 기업이 전기 모터, 브레이크, 핸들 등의 주요 보안 부품을 공급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손지창테슬라 #테슬라급발진 #손지창 테슬라 급발진 소송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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