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장기 주차 미운행 경우의 보관 방법

차는 평소 사용 시에는 제대로 된 주차장만 있으면 보관 장소에 곤란을 겪지 않습니다만, '장기간 타지 않는 경우'가 되었을 때 보관 장소는 물론 보관방법도 고민하게 됩니다.

 

자동차를 장기간 타지 않을 경우, 혹시 자동차는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또한 그동안의 보관 방법은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요?

 

 

 

장시간 차를 타지 않을 때 조심할 것

차를 장기간 타지 않는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자동차 운전이 곤란한 경우, 장기 입원 등으로 차를 운전할 수 없게 되는 경우
· 해외에 장기간의 부임해 버린 경우, 장기간 여행하는 경우
· 주차장의 확보가 어려워진 장소로의 전근

 

여간해서 '차를 타지 않는다'와 같은 상황이 되지 않는 한, 사랑하는 차를 어딘가에 보관해 두고, 탈 수 있는 상황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차를 장기간 타지 않게 되었을 경우, 의외로 간과해 버리는 것이 「자동차세」입니다.

자동차세는 사용자가 차를 타고 있든 없든 관계없이 관할 구청에서 납세 통지서를 보내게 됩니다.

 

감액 등도 되어 있지 않으므로 차에 장기간 타지 않는 것이 판명되면 우선 '일시 말소 등록'을 하고 자동차세의 청구를

정지시키도록 합시다. 이 일시 말소 등록을 해 버리면, 막상 차를 탈 때는 해제 신청을 한 다음, 자동차 검사를 거치지 않으면 도로는 달릴 수 없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차를 장기간 타지 않으면 차는 어떻게?

자동차는 어떤 날씨에도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튼튼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만, 항상 차를 움직이고 있는 경우에 한합니다. 한 번도 엔진을 사용하는 일 없이 장시간 방치된 자동차는 열화의 일로를 걷습니다.

 

우선 엔진을 완전히 정지하고 나서 한 달이 지나면 엔진 내부에 있던 기름이 오일 팬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3개월이 지나면 엔진 내부를 코딩하던 유막도 사라져 부품의 부식이나 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1개월 정도면 자연 방전되어 버려, 막상 움직이려고 해도 엔진이 걸리지 않게 되어 버리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어의 고무 부분도 경화되어 균열이 생기거나 차체도 녹슬고, 바퀴 주변 부품도 열화 되어 버리는 등 자동차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모처럼 일시 말소 등록을 하여 자동차세를 절약해도 자동차가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을 입어 버리면 폐차라는 결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차를 장기간 타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면, '언제든 차를 탈 수 있는 상태로 만든다'와 같이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를 장기간 타지 않을 경우의 보관 방법

장기간 차량을 보관한다면 타이어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타이어의 공기압을 높이고 산화에 대비하여 엔진오일을 새것으로 교환합시다. 또한 자연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배터리를 분리하고 탱크 내의 녹슬지 않도록 가솔린(연료)을 가득 채 워 둘 필요가 있는데, 이러한 대책을 세워도 정기적으로 엔진을 돌리지 않으면 열화 해 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장기간 타지 않을 때는 친척이나 지인에게 맡기거나 자동차 장기보관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사정액이 떨어지기 전에 과감히 매각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안심하고 차를 맡기려면 자동차의 장기 보관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자동차 장기 보관 서비스 업체라면 지붕이 있는 안전한 차고에 보관할 수 있고, 옵션에서 공기압 체크와 타이어 밸런 조정, 시운전 확인, 세차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자동차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재회하고 싶다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곳에 맡기는 것이 걱정을 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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