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책] 스타워즈 오리가미(StarWars Origami)

스타워즈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 바로 하늘 군이다!!

레고(Lego) 스타워즈 팔콘을 끝으로 레고는 더 이상 조립을 안 한다. 팔콘 정품으로 구입하진 않았지만 중국산 레고(레피)를 구입해서 만들어보곤 더 이상의 레고 조립은 하지 않는다. 

 

아래의 후기는 레고(레피), 스타워즈 팔콘을 아들과 함께 조립한 과정들이다. 사실 끝가지 조립도 못하고 중고로 재판매한 제품이다. 그 당시 아들은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다. ㅠㅠ

 

레고 밀리니엄 팔콘 조립기#1

레고 밀레니엄 팔콘 초딩 아들과 조립하기

 

레고 밀리니엄 팔콘 조립기#2

레고 밀레니엄팔콘 조립이 너무 힘들다.

오늘 소개할 종이접기 책 "스타워즈 오리가미"는 떨어진 아들의 스타워즈 사랑을 조금이나마 부활시켜줄까? 하는 마음에 구입한 종이접기 책이다. 

 

한글이 전혀 없는 영어판이다. 영어판이라도 종이접기 책이니 스타워즈 캐릭터들만 잘 오려서 접어주면 된다. 

총 36가지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72가지 스타워즈 무늬가 프린트되어 있다. 

 

현재는 StarWars Origami 2까지 나와있다. 

 

더 궁금한 자료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라!!

 

starwarsorigami.com/gallery/

The Gallery – Star Wars Origami

 

origami.happymagpie.com/

Star Wars Origami

 

말한 대로 종이접기 방법 또한 영어로 되어있지만 이미지가 있어 따라 하면서 조립하면 된다. 아이들의 두뇌계발에도 아주 좋을듯하다.

 

종이접기 책을 선물하고 난 후에도 아직까지 한 번도 종이접기를 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니 영~ 관심이 없다.ㅠㅠ

 

가위나 칼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 저학년 아이들에겐 아주 재미난 놀이 같은데... 아빠 마음뿐인 것 같다. 특히 일본에선 아주 인구가 많다고 하는데... 한국 아이들과 일본 아이들의 차이인가? 

 

구글에서 찾아보면 종이접기 작가로 활동하면서 유명인이 된 미국의 버니 페이튼, 일본의 야마구치 마코토 모리수키등 누가 보아도 장난 아니 솜씨를 자랑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아들이 종이접기를 하지 않는다면 방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