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재활용 아이디어로 휴지통이 되어 즐거운 웃음을 주네요.

퇴근 길... 버스정류장 앞~

나무에 걸린 예쁜 종이가방을 보고 첫 포스팅을 뜻 깊은 사진과 함께 하게되어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이 보실때 어떤 용도로 나무에 걸어 둔 물건? 같나요? 저도 처음에는 홍보물이나 특정 종교단체의 홍보 인쇄물로 생각했습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확실히 종이가방이였습니다. 종이가방 손잡이를 이용하여 나무에 매달아

 

두었네요. 그럼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자 나무에 매달아 두었는지 더욱 궁금하여 안쪽을 보았습니다. 

 

 

 

 

 

 

종이가방 안쪽에는 다 먹고 남은 음료 유리병과 휴지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버스정류장이나 도로에 있든 휴지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가지고 가지 않고 이렇게 나무에 매달아 두었는지는 모르지만 생각이 참 독특하네요. 사실 그냥 버려두고 갈 수도 있는 쓰레기이지만 버리기가 미안한 느낌까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아마도 순간의 아이디어로 급 만든 느낌이지만 참시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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