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링고의자 싯브레이크? 장점아닌 단점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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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디즈 링고의자

    시디즈 링고의자 중고를 구입해왔다. 중고라도 가격이 착하진 않다. 의자라는 사이즈 때문에 직거래 아니면 힘든 부분이다. 주말을 이용해 두 분의 판매자와 가격 조율을 하다 집에서 가까운 판매자 링고의자를 구입해왔다. 중고 판매자들의 공통된 말은 다들 자신들은 깨끗하게 사용하고 파는 것이라 하지만 사진에 없든 찌어진 자국들이 보인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아주 깨끗해 보이지만 의자 시트바닥과 팔걸이 부분에 손때가 아주 많다. 우리에겐 클린 스펀지가 있어 다행이다. 아빠의 마음이 무거워지는 듯 새 거를 못 사주는 아픈 마음을 달래며 깨끗하게 닦아준다.

     

    시디즈 링고의자 팔걸이

    링고의자 프레임은 다리를 제외하면 아이보리 플라스틱이다. 사진에 보이는 회색 부분은 아주 미세한 쿠션감까지 보이지만 기대한 만큼은 아니다. 

     

    시디즈링고의자&일룸링고의자

    링고의자는 시디즈사와 일룸 두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원조는 시디즈일 것이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사진에 보이는 라벨로 확인이 가능하다지만 중고 시디즈 링고 의자라고 제목을 적고 제품을 확인해보는 몇몇 의자들은 일룸링고의자이다. 

     

    링고의자 SX500AV

    새 거 구입하고 4년 후 약 반 가격으로 판매되는 링고의자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다. 중고로 구입 후 아이들이 자란 후 다시 중고로 팔아도 가성비 최고의 초등학생 의자이다. 이번에 구입한 링고의자(A374L), 자료를 찾아보아도 많이 없다. 사실 모델이 생산을 한 것인지 의심까지 들지만 정품은 맞다. 

     

    시디즈 링고 고정형 학생용의자 인조가죽 SNA500ACF, 라벤더블루

     

    중고 시디즈링고의자

    좀 전에 말한 의자 상처부분이다. 중고를 판매한다면 이런 부분은 사진으로 올려주면 좋겠다. 꼭~ 이런 부분은 집에 오면 보인다. 누굴 탓하지 못하지만 내가 살짝 싫어지는 이 기분... 싫다. 나름 꼼꼼하게 살펴보았는데 왜? 눈에 안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시디즈링크의자 시트 

    딸아이가 사용하는 시디즈링고의자는 시트가 패브릭 소재라 오염 제거가 참 어려웠다. 하지만 이 모델은 인조가죽이라 오염은 쉽게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착석 시 닿이는 부분 오염은 패브릭 소재보다 심하게 느껴진다. 

     

    세척한 중고 시디즈링고의자

    새 거 사주지 못한 아빠의 마음으로 열심히 닦았는데... 위 사진이랑 차이가 없는듯하다. 실물은 많이 차이나고 확실히 깨끗해졌다. 

     

    시디즈링고의자 등판부분

    사용한 시간을 생각한다면 쿠션감이 죽을 수 도 있겠지만 아직 쿠션이 살아있어 다행이다. 추후 사용하다 커버를 바꿔주는 방법도 추천한다. 여기서 팁 하나~ 시디즈 링고 의자만 커버가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룸 링고 의자는 커버 교환이 안된다는 글도 있다. 이 부분은 더 찾아보아야겠지만 링고의자는 시디즈사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깨끗하게 닦은 시디즈링고의자

    나름 세탁? 닦아주니 깨끗하니 중고틱~ 하지는 않다. 

     

    딸아이가 사용하는 시디즈링고의자 바퀴

    지금부터는 시디즈링고의자 바퀴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위 사진의 바퀴는 딸아이가 사용하는 링고의자 바퀴이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시디즈 링고 의자 바퀴와 비교를 해보겠다.

     

    이번에 구입한 시디즈링고의자 바퀴

    보기에도 바퀴가 다른 바퀴이다. 기능이 숨어있다고 한다. 기능은 싯브레이크 즉 아이가 앉아서 움직이며 의자는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누구도 앉지 않는다면 일반의자처럼 쉽게 움직인다. 바로 그 기능이 싯브레이크 기능이다. 처음에는 불량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이런 기능을 넣어두었다. 이유는 초등학생보다 더 어린아이들이 사용할 때 안전성을 올려주고 자세를 잡아주는 기능이라고 한다. 아직 몇 차례 사용 못했지만 지금 이 기능은 장점보다 단점으로 더 다가온다. 초등학교 4학년이 아들은 기존 의자의 불편함을 다시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확인한 결과 링고의자 우레탄 바퀴는 저렴하게 5개 구입 후 교환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니 추후 불편하면 교환을 하는 방향으로 아들과 대화 후 마무리한다.

     

    아낀 돈으로 돼지고기 먹다!

    저렴하게 중고 링고의자 구입했으니 아이들과 돼지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다. 없는 형편에 이런 행복도 없음 무슨 낙으로 세상을 살아갈까? 오늘은 소주도 한잔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초등학생의자 추천하라면 시디즈무회전 싯브레이크없는 의자를 추천하고 싶다. 

    조금전 주문한 시디즈 링고의자 발받침 오면 다시 사용기 한 번 올려드리죠.

    감사합니다.

     

     

    #시디즈링고의자

    #초등학생의자

    #싯브레이크

    #시디즈링고의자발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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