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후기 내용의미없다! 해석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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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만약 자동차(자차)를 이용하시면 주차장을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리는 "더락주차장"을 이용하면되고 3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리상 멀어 보이지 않는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심리적으로는 상당히 불편해 보이는 주차장입니다. 처음 롯데시네마 동성로 점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의 여유 시간을 가져 주시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주차장관리인인지는 몰라도 롯데시네마에 왔다고 하시면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십니다.

    참고로 위 사진에 보이는 주차권을 작성해주십니다. 받은 주차권에 꼭 주차 확인 도장을 받아 오셔야 된다고 하네요.

    주차를 하고 예매 안 기생충 티켓을 발권 합니다.

    기생충 개봉일 5월 30일에 맞추어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주문한 예매표인데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에 도착하니 이런 특별이벤트가 있네요. 굳이 예매 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 쿠폰입니다. 기생충뿐만 아니라 상영중인 모든 영화가 특별 이벤트 쿠폰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예매를 못 하시거나 아직 기생충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 쿠폰을 잘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기생충을 볼 수 있겠네요.

    제 72회 칸영화제 한국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날인데도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5월 31일 현재까지 관람자 수가 56만 명이라고 합니다. 기생충은 현재 개봉작중 1위를 달리고 있고, 이대로라면 최단기간 100만을 돌파하지 싶네요.

    지금부터는 기생충 후기를 영화를 본 필자 느낌대로 작성해보고자 하면 본인의 느낌과 다르더라도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네요.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참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 영화입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들의 이야기속에 꿈, 자존심, 절망, 희망을 장르별로 보여주는 생각많게하는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생각하지 못하고 생각할 수도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높디 높은 담을 넘을 수가 없는게 가난한 자들의 현실이죠.

    가난한 자의 꿈, 부자들의
    영화 기생충은 하나의 꿈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꿈을 꾸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삶의 시작.

    영화 속 기우(최우식)는 그 꿈에 가족들을 끌어들이게 됩니다. 자신들이 느끼는 삶 속에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느낀 기우 가족은 그 꿈을 꾸게 됩니다.

    미술과외선생님으로 동생인 기정(박소담), 박사장(이선균) 운전기사로 아빠인 기택(송광호), 가정부로 엄마인 충숙(장혜진)

    아들 기우 때문에 무직인 가족들은 단번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자존심
    박 사장의 말 한마디 "지하철에선 특이한 냄새가 나" 2%가 모르는 98%만이 아는 사실.

    그들에게도 아주 작아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자존심이 있다.

    그 자존심이 무너질 땐 너무나 크나큰 재앙이 다가온다.

    절망
    그들이 절망 할 땐 새로운 희망이 생기지만,  또 다른 그들은 절망 속에 목숨까지 내어놓아야 한다.

    희망
    잃어버린 꿈 속에서 또 다른 희망을 찾는다.

    기생충을 보고 난 후 많은 생각을 하지만 정리가 되지 않네요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될 세상은 영화에서 보여주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봉준호 감독 역시 아주 쉽게 영화에서 표현했지만 상상만 하여도 너무나 무서운 미래같습니다.

    그들은 아주 쉽게 가지겠지만 또 다른 그들에겐 너무나 힘든 현실 이 겠죠

    더 이상 우리에겐 우리 본연의 모습이란 없습니다.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그들과 달라야 하며 죽어도 같을 수가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 뼈 아프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다가오는 주말에 많은 분들이 영화 기생충을 보시겠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런 영화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그림 을 담는게 감독의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그런 면에서 최고의 감독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소문난 잔치 집에 먹을게 없다는 속담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그 소문난 잔치 집에 구경은 가야 되는게 우리의 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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