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대명동] 앞산옛날통닭 포차같은 느낌 좋아~

대구시 맛집이라고 소문듣고 가 본 "대봉동 앞산옛날통닭"

 

 

개인적으로 통닭을 엄청 좋아하는 입맛이라 이번에는 대구시 통닭 맛 집중에서도 봉덕동 통닭 맛 집으로 유명한 앞산 옛날 통닭집으로 왔습니다. 며칠동안 통닭을 먹고 싶은 대구시에 있는 통닭집을 모두 검색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다녀온 통닭집이라 새로운 통닭집을 검색하고 이번에는 이곳으로 왔습니다. 매장 내에도 테이블이 있고 야외에서도 통닭을 먹을 수 있게 되어있네요. 주차 공간은 매장 입구 쪽에 5~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곳은 본점이 아니라고 합니다. 본점은 대명동에 또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그쪽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에는 생각보다 통닭 맛 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진미 통닭, 대구 통닭, 원주 통닭등 대부분 가서 먹어보면 생각보다는 맛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또한 저의 짧은 입맛 기준이니 자세한 맛은 직접 맛보시길 권장합니다. 테이블 착석과 동시에 앞산 옛날 통닭 메뉴판과 절인 무, 소스, 소금을 준비해주시네요. 통닭 한 마리에 6,000원~ 진정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거시나~ 아니면 통닭을 작은 놈으로 사용하나? 몹시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통닭 2마리에 생맥주 500c 두 잔 주문 들어가 봅니다.  

 

 

 

 

주문하고 10여 분 후쯤~ 주문한 통닭 두 마리입니다. 사진으로 보시기에도 튀김옷의 색깔이 다르죠. 좀 더 붉은 색상이 매콤한 맛 같은데 튀김옷에만 양념이 되어 있어 맥주 안주로 적당합니다. 예상대로 통닭 사이즈가 엄청 작습니다. 1인 1닭의 공식으로 주문을 하셔야 겠네요. 사실 사이즈가 작아 보이지만 맥주 1병, 500cc 2잔을 먹고도 남았네요. ㅠㅠ 

 

 

 

 

 

비가 와서 그런지 저녁 날씨가 좀 쌀쌀했습니다. 통닭의 진리는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이지만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 관계로 빨리 식어버리니 완죤~ 과자가 되어 버렸네요. 하지만 속살은 식어도 먹을 만하니 맥주 안주로 더 이상의 답은 없군요. 

이상 대구 통닭맛집 앞산예날통닭집을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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