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우즈베키스탄 결과에 슈틸리케 자리보존
- Story/My Story
- 2016. 11. 15.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우즈베키스탄 결과에 슈틸리케 자리보존
운명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잠시 후 8시에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이 열립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조 2위까지만 러시아로 갈 수 있기에 이번 경기는 피 터지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갈 수 있겠지만 가능한 한국 월드컵 대표 팀은 더 이상의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고 바로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길 기원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홈에서 중국을 2-0으로 꺾고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노리고 있는 점에서 이번 한국과의 경기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경기이기에 그동안의 경기와는 다른 전략으로 출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기존의 우즈베키스탄 경기는 잊고 보는 게 관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A조에서 4경기 3승 1패 7점의 승점으로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국대 중에서는 K리그 울산, 서울, 성남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수원에서 활약한 알렉산데 게인리히는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선수입니다. A매치 90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었습니다.
얼마 전 캐나다 전에서 활약한 윤석용, 박주호를 잘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보도에 따르면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올 수 없어 슈틸리케 감독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부상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고 하는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며 빠른 완쾌를 기원합니다. 황희찬의 부상으로 이정협(울산), 김신욱(전북)으로 원톱을 꾸려 경기에 임한다.
오늘 한국 축구 대표 팀의 선발 라인업은 이정협(울산), 김신욱(전북)으로 원톱, 2선에는 손흥민, 구자철, 지동원이 출전 그리고 미드필더는 기성용, 한국경이 지키고 수비는 윤석용, 곽태휘, 김창수가 최종 수비에 나선다.
[개인적으로 기성용 골이 기대되며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이다.]
사상 첫 출전을 노리는 우즈베키스탄도 이번 경기가 중요하겠지만 한국 월드컵 대표 팀 역시 이번 경기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최근 원정 패배로 선수는 물론 감독 슈틸리케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누구 때문에 길거리에 버려진 국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는 경기로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축구 중계는 JTBC, JTBC FOX Sports,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tv중계를 하니 많은 분들이 시청하시면서 한국 팀에게 응원도 하시면 되겠네요.
끝으로 한국 우즈베키스탄 경기결과는 2:1로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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