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병을 아시나요?

키스는 질병?

키스로 충치나 질병이 전염될 수 있지만 "키스 병 "이라고 들어 본 적은 없으시죠? 통칭 키스 병이라는 "전염성 단핵 세포증"이라는 전염병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알게 모르게 감염에도 노출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한국에는 환자의 신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환자 발생 수는 알 수 없지만 대학생의 감염률은 10만 명당 연간 10,0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키스 질환의 증상 및 치료 실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무려 20대에서는 90%가 감염을 경험

다양한 감염증의 이야기는 뉴스나 인터넷에서 듣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등 젊은 세대 사이에서 키스 병이라고 불리는 전염성 단핵 세포증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무려 20 대에서는 90%가 감염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 병입니다.

3세 무렵 어린이가 70% 감염, 흔한 헤르페스 바이러스이지만 키스에 의한 감염이 많아 키스병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특징적인 것은 어린아이 시절의 감염은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없는데고 불구하고 사춘기를 넘어 감염되면 약 반수 이상이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열과 인후통, 림프 부종

키스 병의 증상은 발열과 인후통, 목의 림프 부종을 발생시킵니다.

발열이 있는 경우에는 고열로 4~8일을 정점으로 38도 이상의 고열이 됩니다. 또한 피로감과 어딘지 모르게 나른한 것이 있기 때문에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벼운 증상으로 회복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일단 감염되면 면역력이 붙으므로 완치되지만 다시 감염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의 저하로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으므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진찰 방법은?

특히 학생들에게 많은 패턴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독감 등과 비슷하기 때문에, 자기 판단으로 감기약을 먹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2주 이상 지나도 좀처럼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한 경우 병원에서 진찰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기라고 생각하고 듣지 않는데 약물을 계속 복용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평소 감기와는 뭔가 다르다고 느끼면 자기 판단으로 약을 복원하는 것을 삼가하고 빨리 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아보세요. 목에 자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추천합니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은 생각보다 싶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키스의 상대가 키스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쉽지 않습니다. 양치질과 손 씻기 등 다른 감염뿐만 아니라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자신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 주위에 감염이 전염되지 않게 키스는 삼가하시는 게 좋습니다.

 

 

 

 

피로감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적절히 치료하면 1주일 이내에 학교, 직장에 복귀가 가능할 수 있으며, 2주 정도 있으면 절반의 사람은 문제없이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피로감이 좀처럼 빠지지 않고 몇 주이상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키스 병은 너무 걱정할 이유는 없지만 그중에는 드물게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니 최소한의 키스 병을 의심하는 자세는 가져 볼만한 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염성단핵세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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