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콜라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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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버섯 콜라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누구나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알고싶어한다. 하지만 라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것을 넘어 사랑하는 필자는 라면은 무조건 제조사가 말하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즉 라면 봉지 뒷면을 참고하여 끓이는 방법이 진리이다.


    오늘은 그 방법을 넘어 누구나 맛볼수없는 라면을 먹고보고자 합니다. 라면은 안성탕면.... 그리고 부재료는 너무나 유명한? 그리고 원재료의 가격을 뛰어넘는~ 바로 송이버섯입니다. 


    가을철 최고의 맛과 향을 지닌 버섯이지만 저처럼 쉽게 라면에 넣어 넘는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겠죠. 필자 역시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항상 넣어 먹고싶은 재료입니다. 


    그럼 라면과 송이버섯의 콜라보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송이버섯


    작년 가을에는 송이 생산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다소 높은감이 있었습니다. 신문지를 개봉하니 송이버섯의 향이 주방 가득~ 너무 향기롭네요.




    송이버섯라면


    라면까지 모두 준비하고 이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은 잊고 그냥 끓여봅니다.





    송이버섯라면


    입으로 들어가는 재료인지라 아무리 고가의 송이버섯이라지만 세턱은 당연합니다. 흐르는 물로 깔끔하게 송이버섯을 세척합니다.


    송이버섯라면


    라면을 먼저 끓여주고 송이는 식감을 위해서 제일 마지막에 그것도 손으로 찟어 넣어줍니다. 송이버섯은 칼을 사용하면 왠지 향이 죽는 맛이 느껴지는 듯하니 가능한 손으로 찟어 주세요.




    송이버섯라면


    뚜껑을 살짝 닫고 약 30초~1분 정도 끓여주고 바로 시식합니다. 송이버섯 결만보아도 입안에 향과 침이 돕니다.


    송이버섯라면


    사진 찍는 동안 송이는 사라지고 없네요. ㅠㅠ 라면은 남아돌고 송이는 부족?? 다들 고가의 재료가 그런지 말할 시간도 없이 바로 먹기가 바쁘네요. 송이 2개 넣었는데... 특이하게 msg의 향이 전혀 나지않네요.




    송이버섯라면


    사진은 이것으로 끝!! 저도 시식합니다. 입안 가득 자연의 향이 담기네요. 언제 또~ 먹을지 모르지만 정말 말이 필요없는 콜라보레이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송이버섯라면~ 이 보다 맛있는 라면은 없다로 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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