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전병과자, 추억이 담긴 고소함까지 먹어봄
- 음식/군것질
- 2016. 9. 22.
추억이 담긴 고소한 옛날 전통과자~ 전병과자
신상과자는 아니지만 30~40대라면 누구나 추억이 담겨 있는 과자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블루원푸드의 전병과자입니다. 예전 아버지가 고향에 가실 때 항상 할머니 드시라고 구입하신 기억이 있는 과자지만 그땐 이 맛을 정말 몰랐네요. 지금은 요즘 과자들 맛보다 더 저의 입맛에 맞는 거 같은데... 이런 말 하면 늙었다는 증거겠죠? 그래도 맛있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종합전병이라 다양한 전병과자들을 모아서 한 봉지에 담아 판매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먹어본 전병은 부채 모양의 전병이였지만 종합전병은 포장 때문인지 몰라도 전병들을 모두 말아버렸네요.
과자량이 있어 그런지 전병과자 칼로리가 엄청납니다. 무려 1020Kcal, 과자량은 260g
종합전병과자 영양성분입니다.
총 5회 제공량으로 계산하니 일반적인 과자보다는 칼로리가 낮아 보이네요.
꼬마전병 파래맛, 꼬마전병 생강맛, 미니보리 아플까지 종합전병에는 총 3가지의 전병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병 과자의 특징이 골라 먹는 장점이 있기에 다들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얼핏 보면 곰팡이 같지만 곰팡이가 아니고 파래입니다.
과자에 입혀진 파래가 입아에 들어가면 쇄~한 느낌이 일품이죠. 다들 이런 과자를 센베이 과자라고 하는데 뜻은 모르겠네요.
아무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이 맛은 참 이상한 맛이었다는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바삭바삭한 과자의 식감과 파래의 알싸한 끝 맛의 궁합은 진정 환상입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하나... 둘 입안으로 들어가니 어느 순간 과자 봉지가 비어지지만 오래간만에 옛날 향수까지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전병과자는 특별한 날~ 선물로 들어와 먹어보는 일 외에는 스스로 구입하여 먹기가 힘든 과자이죠. 요즘에는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하니 가끔씩 구입하여 먹고 있는데 예전의 전병과자랑 맛의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흘러간 시간 때문이겠죠.
여러분도 오늘 집에 가시면서 옛날 전병과자 구입하여 한번 드셔보세요.
추억이 방울방울 생각납니다.
#옛날과자 #전통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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