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라 바닐라위트에일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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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데라 바닐라위트에일 맥주 

    오늘은 너무나 생소한 맥주를 맛보고자 한다. 아마도 맥주를 좋아하는 매니아라도 이 맥주 모르는 분들 있을꺼다. 필자 역시 처음 접하는 맥주이기에 기대가 많이 된다. 


    도수 4.8%, 용량 355ml, 144Kcal 참고로 맥주평점을 주는 사이트에서 중간 정도의 점수를 받고 있는 맥주이다.



    바닐라위트에일


    인도풍스러운 병디자인이 아주 특이하다. 처음 마주할땐 다소 맛없는 느낌이 강했지만 병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맛을 선사한다. 혹시 이 글을 보게된다면 꼭~ 한 번 마셔보길 필자는 권한다. 


    바닐라위트에일


    밀맥아 14.16%, 바닐라빈 0.26% 첨가!! 생각보다 너무 작은 양인데 어떻게 이런 깊은 향을 내지.... 참 신기하다. 우리나라 맥주나 소주에 무슨맛이라고 하면 대부분 끝맛은 맥주, 소주맛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신기하다.






    바닐라위트에일


    개인적으로 칼데라 바닐라위트에일 맥주는 아주 시원하게 먹기보다는 살짝 시원한 감만 느낄 정도로 해서 먹어보면 더 진한 바닐라향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이 맥주 미국 맥주이다. 가끔 맥주 후기를 작성하면서 우리도 모르게 미국 맥주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바닐라위트에일


    가마솥, 열탕에 영문으로 "칼데라"라고 새겨져 있다. 뭘 뜻하는지는 모르지만 병뚜껑은 예쁘다. 

    구매하면서 운좋게 오프너까지 선물받았다. 레어템!!






    바닐라위트에일


    제목 그대로 맥주 병뚜껑을 따니 순간 바나나향이 가득해진다. 끝까지 바나나향으로 가득찬 칼데라 바닐라위트에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술보다 음료스럽게 넘어가는 목넘김은 너무나 좋았다. 


    무더운 여름보다는 지금처럼 시원한 봄바람이 불거나 따뜻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다시 생각나지 싶은 맥주이다.

    차후 칼데라 라인을 모두 마셔보기로 하고 이만 줄인다.


    #바닐라위트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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