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표시라벨기 보급기 (MX-5500) 실사용기

가격표시라벨기 보급기 (MX-5500) 실사용기

그 동안 나같은 마음의 블로그 운영을 잠시 중단하면서 글 포스팅이 다소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다시 마음을 잡고 시작하고자 이렇게 컴퓨터와의 대면을 합니다. 특정 주제가 아닌 다양한 이야기를 나같은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고자 하면 앞으로는 사소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잡스러운 이야기까지 소재로 만들어 글을 올려볼까? 하니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개인적인 공간을 생각하시면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시작합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최근 업종을 변경하면서 사용할 일이 있어 구입한 #가격표시기 #가격표시라벨기 입니다. 특별한 설명이 첨부되지 않아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하는지는 아실겁니다. 

필자가 구입한 제품은 가격라벨기 보급기(MX-5500) 이며 잠깐의 검색으로도 찾기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링크는 업체 홍보가 될 수도 있으니 제외합니다. 

참고로 보급기(MX-5500)와 동일한 모델이라도 한글 "원, 월, 일" 표기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이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표기가 있는 모델은 가격대는 좀 더 올라갑니다. 구입시 잘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가격대는 배송비 별도 6천원대이며 색상은 랜덤 발송되었는데... 레드 색상이 도착했습니다. 업체에서 제공되는 색상은 파랑, 노랑, 빨강 총 3가지입니다.

한손에 잡고 사용하는 기계?이므로 그립감까지 생각하여 깔끔한 디자인과 아담한 사이즈를 제공합니다. 

제조국은 가격대를 생각하시면 대략 중국산이라는 것은 단번에 알 수가 있겠죠. 박스 포장은 나름 아주 깔끔하면서 제품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영문이지만...

별도의 설명서와 사용법 제공되지만 박스 그림만 보셔도 사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가격 수정방법은 위 사진의 레버를 오른쪽으로 당겨 숫자 기준 막대를 이동하면서 원하는 숫자를 세팅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보급기와 고급기의 차이점이 있어보입니다. 인근 거래처에서 잠시 빌려 사용해본 고급기와 제가 구입한 보급기와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리고 보급기에는 "원" 한글 표시가 없는 것고 은근 단점이 되겠죠. 

하지만 "￦" 있어 대신 사용이 가능합니다. 

잉크교체시 사용되는 전면부 커버입니다. 사진만 보시고 따라하시면 다소 힘든 부분이 있어 별도로 영상과 글로 설명을 드립니다. 힘으로 하기보다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될겁니다. 

필자가 추가로 구입한 가격표시기 리필잉크입니다. 구입 가격은 1천원? 구입시 여유분의 라벨까지 같이 구입하는 자세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라벨지 10개, 잉크 1만원 미만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분리된 잉크의 모습입니다. 쉽고 간단하다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오픈이 힘든점이 단점입니다. 그리고 잉크 교체시 잉크가 묻을 수 있기만 비닐 장갑 착용은 필수입니다. 

보급기 가격라벨기로 인쇄한 숫자입니다. 여기서도 고급기와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셔도 숫자의 테두리부분의 번짐이 보이시나요? 고급기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보급기와는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는듯... 사진을 찍어두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개인적 추측이지만 잉크 문제로 보여지는 듯합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사용해보도 차후 추가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라벨 밑지 절단 톱니라고 하는데...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하지만 없는것보다야 좋네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립감은 물론 필요한 기능에는 충실한 가격표시기이니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끝으로 가격라벨기 보급기와 고급기를 사용해 보면서 내린 결론은 가능한 고급기를 구입하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손으로 작업하면서 많은 제품에 가격표시를 한다면 보급기는 절대 비추천입니다. 인쇄된 가격 라벨이 출력은 되지만 깔끔한 출력? 즉 가격을 붙이고자 하는 방향으로 바른 출력이 안되는 부분이 자주 있습니다. 

#가격라벨기 #가격표시기 #가격표라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