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안면암, 몽산포캠핑 가볼만한 곳 추천합니다.

태안 몽산포캠핑장 후기의 끝, 태안 안면암을 소개합니다. 일정의 마지막날 오전 일찍 캠핑짐을 싸고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과 갈만한 곳을 검색하고 결정한 곳입니다.

사실 몽산포에서 대구로 가는길이지만 살짝 둘러가는 일정이 되었네요.

안면암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차량을 주차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안면암 입장료는 없습니다.

입구에 안면암이라고 크게 적혀 있습니다. 사실 일정을 푸하맘이 정한것이라 미리ㅜ검색해 보지 않았는데... 처음에는 사찰인줄 알았음.

하지만 조금만 걸어서 올라가시면 눈이 잘거워지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물이 빠져 출렁다리가 아니지만... 나름 멋진 풍경을 제공합니다.

멀리 부상탑도 보이네요.

갯벌을 보니 몽산포에서 잡지 못한 맛조개 생각이 납니다.

안면암을 끝으로 이번 태안 몽산포자동차야영장 캠핑을 마무리합니다.

대구에서 몽산포까지의 거리만 아니면 정말 자주 갈 캠핑장이라 생각하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꼭~ 한 번 가보시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립 몽산포자동차야영장 후기와는 다르게 너무 만족스럽게 이용했고, 전기가 안되어 불안했지만 시설과 타 몽산포 사설캠핑장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어 아닌 더 좋아 가을에 한 번 더 갈까합니다.

2019년 6월 현충일 연휴를 태안에서 보내 추억을 뒤로하고 가을 몽산포 기대하며 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