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ON Stylus Office TX600FW 잉크교환후 프린트 결과
- 리뷰/PC&주변기기
- 2018. 12. 19.
- EPSON Stylus Office TX600FW 잉크교환후 프린트 결과
오늘은 사용하고 있는 엡손 프린트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얼마전까지 매형이 잘 사용했는데... 지금은 제가 사용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프린트라는 기계가 조금만 사용을 하지 않아도 잉크 노즐이 막혀 인쇄가 되질 않는 일이 빈번하죠. 누군가 프린트를 준다고하면 미리 테스트를 해보고 가져오는 것이 참으로 바람직하겠네요.
필자의 경우 운이 좋았는지 잉크를 구매하고 몇번의 노즐 청소를 진행하니 프린트가 잘 작동하며 지금은 아주 유용한 사무실 필수템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EPSON Stylus Office TX600FW는 출시가 오래된 기종이고, 작동이 되지 않더라도 후회는 할 수 없는 상황이였죠.
하지만 필자는 급하게 프린트가 필요했고, 새 프린트를 장만할 금전이 없었기에 몇만원으로 EPSON Stylus Office TX600FW 을 회생 해야했습니다. 물론 방법은 하나밖에 없었지만... 잉크교환!!
그럼 EPSON Stylus Office TX600FW 잉크 구입과 교환 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인터넷에 잉크를 판매하는 업체를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 정품을 구입할 돈도 없지만 지금 생각하니 리필 잉크도 가성비가 참 좋다는 느낌입니다. 먼저 위 이미지는 잉크를 구입한 업체의 정보입니다. EPSON Stylus Office TX600FW 잉크는 EPSON Stylus Office T40W, EPSON Stylus Office TX550W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필자는 4가지 색상을 모두 구입했습니다.
안전하게 도착한 EPSON Stylus Office TX600FW 잉크입니다.
각각의 잉크는 모두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보시다시피 종이케이스 안쪽에 잉크 특성상 비닐로 한번더 밀봉이 되어있습니다.
3가지 기종만 지원하는줄 알았는데 잉크케이스에는 총 8가지 엡손 프린트를 지원하는 걸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먼저 구입한 잉크를 사용하기전 프린트 체크를 해봅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쪽으로 조금만 관심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프린트 제조사는 도대체 어떻게 이익을 낼까요? 요즘 같이 대부분 무한잉크를 사용하는 시점에서 아주 궁금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사진 인화물을 자주 프린트 한다면 필자는 100% 정품 잉크를 사용할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무한잉크나 리필잉크의 품질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정품과의 차이는 분명있습니다.
잉크를 교환하기전에 몇가지 확인을 하고 교환합니다.
교환전 잉크를 확인하니 아직 블랙(검정) 잉크는 어느 정도 남아있습니다.
확인 결과 엡손 정품잉크가 아니라 리필로 확인되어 4가지 색상 모두 교환을 합니다.
EPSON Stylus Office TX600FW 잉크교환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설정에 들어가셔서 잉크교환을 선택하시고 액정에 나타나는 안내문에 따라 진행하시면 누구라도 교환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한 잉크입니다. 정품 잉크를 본 적이 없어 비교가 안됩니다.
구입한 잉크 교환전 가능한 구입처 상세페이지를 잘 보시고 교환하시면 빠른 교환이 가능합니다.
공기 구멍 스티커를 제거합니다. 노란색의 스티커가 공기 구멍 스티커입니다.
아래 이미지에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진 순서가 변경되었네요. 개봉하시고 노란 스티커르 제거하시면 됩니다.
왼쪽이 이번에 구입한 리필잉크이고, 오른쪽이 기존에 사용한 잉크입니다.
혹시 몰라 말씀드리지만 왼쪽 잉크의 스티커 보이시죠. 이 부분의 스티커를 제거하시면 안됩니다.
블랙 색상을 제외하고 3가지 컬러는 모두 교환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잉크통 색상이 흰색이 아니고 블랙입니다.
교환하시면 위 사진의 안내문구가 나타납니다.
새 잉크로 교환하셨다면 2가지 정도 할 일이 있습니다.
먼저 프린터 헤드 청소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헤드 청소후 노즐 검사 패턴을 인쇄해 보시고 인쇄가 잘 안되면 청소를 몇번 더 하시면 됩니다.
필자의 경우 장시간 사용을 하지 못한 프린트임에도 몇번에 노즐청소후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만족스럽게 기쁘네요.
하지만.... 한 번의 테스트만 정상적으로 나왔고 그 이 후부터는 위 사진과 동일한 결과물이 나왔네요. 정확하게 몇번에 청소였는지는 모르지만 약 5~10회 정도 청소하니 나름 만족스러운 인쇄물이 나왔습니다. 밀린 인쇄가 있어 작업을 시작합니다.
새 잉크를 교환하고 열심히 프린트르 했습니다. 블랙 색상의 잉크는 아직 많이 많아 있지만 사이언/마젠타 잉크는 생각보다 빠르게 소모되었습니다.
EPSON Stylus Office TX600FW 잉크 카트리지 확인후 카트리지 교체 안내문이 나타났을때 총 인쇄한 결과물입니다. 4가지 색상 잉크 구입비용이 배송비 포함 1만원 초반이였고, A4 약 100여장 프린트 한 것 같습니다. 왜~ 다들 무한 잉크를 사용하는지 알겠습니다.
카트리지 용량때문인지 생각보다 결과물이 작습니다. 그리고 블랙잉크의 경우 잉크 카트리지 용량이 컬러 카트리지보다 2배 정도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컬러 잉크를 구입해야하는데 이번에는 배송비때문에 색상별로 좀 많이 구입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참고하세요. EPSON Stylus Office TX600FW 무한잉크로 개조하고자 알아봤는데 비용 약 12만원 나오네요. 그래서 지금 연구중(잔머리) 입니다.
차후 교환하게되면 후기 또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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