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이용방법, 고속도로 포함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이용방법

요즘 부쩍 전기차가 우리 시선에서 자주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아직 전기차 구입은 시기상조라는 말도 있고, 먼저 구입하여 세제혜택을 받는것도 이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전기차 구입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바로 전기충전소입니다. 

한전이나 민간기업들이 충전소를 늘려가고는 있지만 아직 주유소 만큼의 인프라가 구축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환경부에서 내년에는 전기차 충전소를 현재의 두배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일본의 경우에는 주유소(35,000곳)보다 전기차 충전소(40,000곳)가 더 많고, 전기차 구입시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소비자를 전기차 충전소를 늘려가면서 줄이고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 소유자들의 불만중 하나가 우천시 비를 맞고 충전하게되는 현재의 전기 충전소입니다. 실내에 위치한 전기충전소도 있지만 대부분의 전기 충전소는 야외에 있습니다. 

고속도로 전기충전기 이용수칙(준수사항)

① 40분 이후, 충전은 자동종료됩니다. 

- 대기차량이 있을 시 재충전은 불가합니다.

- 충전종료 후, 차량을 주차해놓을 수 없습니다.

② 충전 완료 후 충전기 커넥터를 원위치 시키고, 도어를 확실히 닫아주세요. 

③ 본인의 부주의로 충전기가 파손될 경우,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④ 충전소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깨끗이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전기충전기 사용 전 확인사항

① 반드시 시동을 끈 후, 충전을 시작해주세요.

② 자동차 기어가 "Parking" 에 있는지 확인 (기어가 Parking에 있을 시에만 충전가능)

③ 충전기 비상정지 버튼이 눌려져있는지 확인(눌려져 있는 경우, 오른쪽으로 돌려 해제해주세요)

고속도로 전기충전기 이용방법

전기차충전소의 충전방식은 AC3상, DC차데모, DC콤보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AC 3상 : SM3

DC 차데모 : 레이, 쏘울, 리프, 아이오닉

DC콤보 : GM 스파크, BMW i3

DC 차데모 : 레이, 쏘울, 리프, 아이오닉

DC콤보(충전구 하나에 완속과 급속 충전구가 같이 있는 방식)

GM 스파크, BMW i3가 적용하고 있지만 현대차 등도 DC 콤보 방식의 충전기를 앞으로 적용할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전기차 충전소 위치, 운영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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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 충전소 위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 전기 충전소 위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 전기 충전소 위치]

[대전시 전기 충전소 위치]

[인천시 전기 충전소 위치]

[광주시 전기 충전소 위치]

[울산시 전기 충전소 위치]

[경기도 전기 충전소 위치]

[강원도 전기 충전소 위치]

[충청북도 전기 충전소 위치]

[충청남도 전기 충전소 위치]

[경상북도 전기 충전소 위치]

[경상남도 전기 충전소 위치]

[전라북도 전기 충전소 위치]

[전라남도 전기 충전소 위치]

[제주도 전기 충전소 위치]

[세종시 전기 충전소 위치]

전국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소 위치 현황(2016년 2월 기준)

아직은 전기차 보급률이 낮지만 앞으로 대세가 분명합니다. 현재 테슬라도 한국에 진출하여 매장을 오픈 준비중에 있고 테슬라 3의 경우 미국에서 $35,000 에 판매하고 있어 정식으로 출시되면 아마도 보급형 전기차의 대명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전기 자동차 충전요금, 내년 2017년 1월부터 3년간 '반값'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내년 1월부터 3년간 전기차 충전 요금을 ‘반값’으로 깎아주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기본요금까지 면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특례요금제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개인용 완속충전기와 충전사업자가 구축하는 급속충전기는 기본요금이 각 월 1만1000원, 7만5000원이다. 전력량 요금은 사용 ㎾h당 52.5~244.1원 수준으로 사용 시간이나 계절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이번 특례요금제가 적용되면 전기차 충전기에 부과되는 전력요금 중 기본요금은 전부 면제되고, 전력량 요금도 50% 할인됩니다. 연간 1만5000㎞를 운행하는 운전자(완속충전기로 저녁시간대 충전 시)는 전기요금 부담이 40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대폭 절감됩니다. 

전기차는 1㎾h의 전기로 6㎞가량 달릴 수 있다. 충전사업자의 운영 비용이 줄어들면 현재 1㎾h 평균 313원인 급속충전기 요금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게 됩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휘발유 차량의 연간 유류비가 200만원 정도라면 동급 전기차는 10만원대로 운행할 수 있다”며 “충전요금 할인이 전기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구매보조금을 12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올린 바 있다.

정부가 테슬라 무료 충전소를 의식하고 있는지 몰라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네요. 아무튼 전기차 구매자들에겐 좋은 소식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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