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스마트폰 배터리 오래쓰는법, 초보자도 바로 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 정보/컴퓨터관련
- 2016. 10. 27.
노트북, 스마트폰 배터리 오래쓰는법, 초보자도 바로 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노트북의 모든 모델은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를 가진 덕분에 콘센트가 없는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편리함이 노트북의 가장 큰 매력이지만 사용법이 숙지하지 않거나 잘못된 사용법은 노트북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그래서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 연장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수명은 얼마나?
노트북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함으로써 서서히 저하되어 갑니다.
구입 초기 후 충전하면 4 ~ 5 시간 사용 가능한 것이 지금은 아무리 완충을 하여도 1 시간도 버티지 못 합니다. 충전해도 100 %가 되지 않는... 그런 경우는 배터리 수명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배터리는 충전 횟수가 500 회 라고 합니다. 충전 횟수가 500 회를 초과하면 배터리 용량은 제조 당시의 절반 정도가 짧아진다고 합니다.
배터리 방전 후 충전이 좋다고 진짜?
전자 제품의 배터리는 배터리를 다 사용하고 나서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성능에 좋다는... 그런 얘기를 가끔 듣습니다만, 실제로 맞는 이야기 일까요?
사실 완전히 잘못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 그런지 설명해드리죠.
두 종류의 배터리
노트북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 '와'니켈 수소 전지 "가 있습니다. 최근 모델의 대부분은 가볍고 편리한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저가격 노트북에는 비용이 싼 니켈 수소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적합한 충전 방법이 다른
두 종류의 배터리는 각기 다른 특징이 있으며, 배터리를 다 사용하고 나서 충전이 선호되는 니켈 수소 배터리에 한정된 이야기입니다. 0 % 가 될 때까지 소진 후 100 % 충전 사이클로 이용하면 수명이 오래간다는 이야기로 제조업체가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튬 배터리는 배터리가 0 % → 100 % 가 되도록 충전을 반복하면 열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또한 100 % 충전 한 후 사용하는 것보다 충전할 때 배터리 80 % 정도 충전 후 사용한 전기량 분을 보충을 하는 것이 수명이 길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보자도 바로 할 수 있는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6가지 방법
노트북 부품 중에서도 배터리는 소모가 빠른 부품 중 하나입니다.
배터리 교체 시 모델마다 다르지만 약 5~10만 원가량 소요되므로 가능하면 오래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배터리의 열화는 충전 횟수와 시간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사용 방법에 따라서는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바로 할 수 있는 배터리 오래 가게 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충전하면서 컴퓨터 작업을 하지 않는다.
충, 방전을 동시에 하면 배터리에 큰 부하가 걸립니다. 데스크탑과 같은 방법으로 콘센트를 꽂은 채 PC를 사용하면 배터리의 열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충전 중에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충전하지 않는다. 탈력성이 있는 방법으로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2. 배터리는 30 % ~ 80 %
배터리를 양호한 상태로 계속 사용하려면 배터리 잔량을 항상 30 %에서 80 %로 유지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배터리 잔량이 있을 때에 충전을 시작, 충전이 채워지기 전에 콘센트를 뽑는 것을 의식하는 것만으로 배터리의 성능은 달라집니다.
3. AC 어댑터를 꽂은 채 장시간 두지 말자
AC 어댑터를 꽂은 채로 충전 램프가 완충이 되면 바로 AC 어댑터를 빼버리자. 대부분은 사용자들이 완충 후에도 AC 어댑터를 그대로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또한 배터리 수명이 단축되어 버립니다. 충전하지 않을 때는 AC 어댑터를 무조건 빼려고 노력합니다.
4. 열 주의
열은 배터리의 열화를 가속시킨다. 노트북 보관은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을 선택하도록 하십시오. 더운 날씨에는 차에 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5. 소비 전력 억제
배터리에 걸리는 부하를 줄이려면 소비 전력을 줄여야 합니다. 모니터의 밝기를 조절하고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닫기, 무선 LAN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끄는 등 전력 소비를 억제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USB에서 전원을 공급하는 액세서리가 많이 나와있지만, 그중에는 전력 소비가 큰 것도 있습니다.
배터리의 부담을 생각하면 USB 액세서리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는 소모품입니다. 아무리 조심해 사용한다 하여도 반드시 열화는 발생합니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는 능숙한 사용법을 익혀두시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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