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아이스박스 스틸쿨러 54qt 찐 사용후기, 하지만 추천은?
- 리뷰/캠핑용품
- 2016. 10. 21.
최고의 캠핑 아이스박스 콜맨 스틸쿨러 진솔한 후기 (Coleman Steel Belted 6155B707G)
캠핑에 "ㅋ"만 들어도 아시는 분은 다 아는 쿨러다. 가격은 웬만한 소형 냉장고 가격이다. 그렇다고 냉장고만큼 시원하지 않다는데 약점이다. 오늘의 이야기는 과연 캠핑하는데 이런 유의 고가 쿨러가 필요한가?
몇 마디 남기고 싶다. 몇 년 전부터 쿨러가 너무나 필요했다.
고등학교 다닐 때 구매한 콜맨 플라스틱 52l 쿨러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안 지기가 얼음이 너무 빨리 녹는다고 난리다. 캠핑하면서 너도나도 콜맨 스틸쿨러 장만해라 최고 다 너무 많이 들었다. 진정 쿨러중에선 최고라는 걸 인정한다. 실제로 테스트해봤다.
일반적인 쿨러보다 금액만큼은 아니지만, 더 오래가는 건 확실하다. 얼마나 많이 팔리고 잘 팔리면 카피품까지 나온다. 가격은 정품에 반 가격도 하질 않지만 단지 콜맨 라벨, 로고 각인만 없다.
그래도 유행이 있다. 스틸쿨러에 스티커 붙여 다니는 게 유행이다. 예쁘기도 하고 카피품을 사용해도 크게 눈에 안 보인다. 단지 단점은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이야기다.
정품과 다른 콜맨 라벨... 카피품과 성능까진 비교를 못 했지만 마감 부분은 정품과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카피 품이 완전 별로라는 말은 아니다. 가격 대 성능 비로 구매하고 적재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쿨러에 있어 가장 마음에 쏙~드는 부분이다. 현존하는 쿨러들 모두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겠는데... 확실하게 한 번 더 쪼여주는 rock 부분이다. 카피 품도 같은 방법으로 생산되고 있다.
지인의 콜맨 스틸 쿨러 정품이다. 사고 몇 번 사용을 안 한 상태라 사진 촬영 당시까지는 a급이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쿨러 몸 상태가 말이 아니다. 스틸이라 생각보다 약한 느낌이 있다고 한다. 수납을 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케이스가 찌그러진 부분들이 생긴다고 한다. 정품이라 그런지 마감부터 전체적인 질이 카피 품과는 확실히 다르다.
양쪽 손잡이에 각인된 콜맨 로고, 카피 품에는 당연히 없다. 뚜껑 안쪽에 각인된 콜맨 로고도 카피 품에는 없다. 정말이지 로고 말고는 카피 품과 그렇게 다른 점 찾기가 힘들 정도다.
내용물 수납 역시 카피 품과 같다. 왜~ 용량이 같은데 다를 순 없다. 결론적으로 어떤 쿨러를 사용하는 게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캠핑용품 중 가장 보여주기 끝판왕인 캠핑용품이 바로 콜맨 스틸 쿨러다. 구매는 소비자의 몫이다. 어떤 쿨러를 사용하든 캠핑의 끝은 가족과 화목하게 즐기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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