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뮤직바 물속의달 포칼 소프라 SOPRA NO.2 음악듣기
술 한잔 먹고 나면 생각나는 그런 곳이 누구나 있다. 필자 또한 약간의 취기가 있을 때 음악 생각은 누구보다 심하게 난다. 그래서 어디 갈까? 생각하다 방문한 곳이 바로 #물속의달 뮤직바이다.
뮤직바이니 오늘은 간단하게 분위기랑 오디오시스템 이야기 먼저 올려보고 추후 확실하게 2차 후기를 올려보기로 한다.
1. 찾아가는 길
주소 :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131길 18 지하 1층
영업시간 : 18시 - 새벽 02시까지
전화번호 : 010-7190-1828
2. 뮤직바 분위기
비 오는 날 음악 듣기 아주 좋은 날이다.
도착하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 본다. 지하라고 해서 지하에서만 나는 냄새가 날거라 생각했지만 아주 청결하고 깔끔하다.
안쪽에서 바라본 뮤직바, 왼쪽은 BAR테이블이고 아래의 사진은 좌식모드이다. 규모가 있어 그런지 많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 조용하게 음악 듣기 너무 좋은 환경 같았다.
3. 메뉴
사진이 없다.
메뉴는 일반적인 뮤직바와 비슷해 보인다. 궁금하다면 방문이 답이다!!
4. 물속의 달 뮤직시스템
앰프는 Norma Audio Revo SC-2
스피커는 포칼 SOPRA NO.2
플레이어는 nas를 이용하여 구동하는 것 같았다. 소스가 없는 경우 유튜브~
신청곡 들어보기로 한다.
첫 번째 신청곡
슈프림팀, 그땐 그땐 그땐
전주 후 랩가사가 흘러나오는데 고음이 아주 선명하다. 낮게 들리는 드럼 사운드 아주 예쁘다. 곡이 랩 우선이라 그런지 세션들의 사운드는 크게 특징들이 없어 보인다.
두 번째 신청곡
Shirley Bassey, Love Story
보컬의 허스키 음색이 아주 만족스럽다. 특히 이 곡의 장점인 스트링 사운드가 너무 차분하게 느껴지면서 애절함까지 전해진다.
세 번째 신청곡
이문세, 애수?
개인적으로 가장 별로라고 생각한 가요이다. 이 부분은 다음에 2차 방문기에 소개하기로 한다.
사장님께서 안주 나오기 전에 준비해 주신 안주?
불독 가지고 싶다.
4. 끝으로
기분 꿀꿀하거나 화나는 일이 있다면 조용하게 혼술 하기 좋은 대구뮤직바 물속의달, 가끔 음악 청취하러 갈 듯하고 만약 이런 음악이 나오면 필자일 것이다.
난 아직까지 JBL 4344 사운드가 좋다, 다신 시스템을 구축해서 아래의 곡을 재청취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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